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 A17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가 15일(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0% 일반공급으로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선사한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송도자이 더 스타 분양에 돌입했다. 15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서 당해와 기타 접수를 동시해 진행할 예정으로, 인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의 50% 물량이 공급된다. 나머지 물량 50%는 인천 2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 및 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1,533세대 모두 100%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100%로 진행된다. 전용 85㎡ 초과 물량은 가점제 50%, 추첨제 50% 진행이다.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예비 청약자들에게도 기회가 부여돼 전용85㎡ 초과 상품에 청약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지하 2층, 지상1층 ~ 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계획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다.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당 2,599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더 스타는 지난 5일 자이 유튜브 ‘자이TV’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이 공개된 이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유니트 곳곳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앞세워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이 단지는 송도에서도 손에 꼽히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세대 내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를 비롯해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뷰를 100% 누릴 수 있도록 명품 특화설계까지 더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대별 판상형, 3면 개방 코너형, 탑상형 등의 설계를 적용해 서해바다, 송도 워터프런트, 잭니클라우스GC의 조망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는 거실과 방, 주방에서 다양한 멀티 뷰를 누릴 수 있다. 일부 저층 세대는 테라스 특화 세대로, 프리미엄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주거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송도자이 더 스타 단지 내 조성된다. 자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은 어린이, 학생을 위한 공간과 스포츠 시설, 휴식 시설 등으로 테마를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고의 조망을 선사하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클라우드 등도 선보여진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쇼핑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몰 등 인기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 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 여의도를 비롯해 강남권 등 광역 이동을 하기가 용이하다.
명문학군이 가까이 형성된 것도 강점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를 비롯해 한국뉴욕주립대 등 글로벌 대학캠퍼스가 근처에서 운영 중이다. 연세대 송도캠퍼스, 인천대학교 등 다양한 학업 시설도 가까이 있다.
11월 15일 당해와 기타 청약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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