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01 10:22

‘힐링’ 단지 두각…‘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녹지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월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변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1.6%가 ‘쾌적성, 공세권, 숲세권’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이는 교육환경(4%), 직주근접(4.9%), 교통 편의성(12.7%)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을 넘어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11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대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가까운 곳에 라봉산과 치밋산, 가칠미산, 성태산 등이 있고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자연학습장 등 휴식 및 놀이공간을 비롯해 호수 둘레길이 잘 조성된 반월호수공원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이 위치해 있다. 상록 롯데마트 및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 CGV 등 쇼핑과 문화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의왕·군포·안산을 잇는 4.1만호 규모의 3기신도시 조성지와 인접한 수혜단지로, 이번 3기신도시 조성 계획과 함께 발표된 4호선 반월역~의왕역간 BRT 노선 및 이와 연계된 GTX-C 의왕역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접근성은 대폭 개선된다. 발표된 소요 시간은 GTX-C 노선의 의왕역 개통으로 양재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는 25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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