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0.08 15:45

GS건설, 동해자이 견본주택 오픈…670가구 이달 분양

동해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은 강원도에 조성되는 '동해자이'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예정돼있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6일이다.
동해자이는 차량 5분 거리에 KTX 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있다. 서울까지 약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동해 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주요 일터와도 가깝다.
동해시립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GS건설은 동해안의 절리, 해안과 파도의 역동적인 풍경 등의 컨셉을 단지 외관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동해시 아파트 중 처음으로 커뮤니티 시설에 사우나가 설치된다. 모바일 통합 앱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자이안 비'도 적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에서 검증된 자이 브랜드 파워, 동해시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주거경험에 대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4년 7월말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