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8.11 10:05

GTX-A 옆 고양시 화정에 도심형 주거브랜드 롯데건설 '루미니'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를 새롭게 내놓으며 부동산 틈새시장을 공략에 나선다.
새 브랜드명 '루미니'가 적용되는 첫 사업지는 오는 10월 고양 화정동에서 선보이게 될 '고양 화정 루미니'다. 경기 고양시 화정동 1002-4·5·6번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bay, 3bay 혁신평면이 도입될 계획이다. 여기에 활용성 높은 팬트리, 짜임새 있는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도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설계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첨단 스마트, 안심보안 시스템 및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최신 트렌드의 주거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복층형 공간설계도 적용된다. 23층, 24층 일부 호실에 적용될 복층 공간은 입주민의 취미공간, 오디오공간,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설계에서도 롯데건설만의 기술력을 집약해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선보인다. 우선 남향으로 탁 트인 공원뷰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일부 세대에 한해 공원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GTX-A노선의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정역 환승역세권의 편리한 교통여건, 창릉신도시 개발호재를 끼고 있다.
우선 고양 화정 루미니는 화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현재 3호선이 지나고 있는 화정역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고양선이 지나게 될 환승역이다. 이에 GTX-A노선(2024년 예정)이 지나는 창릉역까지 고양선을 통해 약 4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삼성역 30분대 생활권에 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의중앙선·대곡소사선(예정)이 지나는 대곡역, 서부선(예정)이 지나는 새절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돋보인다. 이 외에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창릉신도시 개발호재의 수혜도 가까이에서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창릉신도시는 판교의 2.7배의 자족신도시로 조성돼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직주근접지를 찾는 직장인 수요가 예상된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자연, 교육, 쇼핑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어린이박물관 공원이, 인근으로 화정 중앙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입지다. 이 외에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과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오는 10월 분양하는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72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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