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7.20 09:00

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조합원 모집 본격 진행



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대전 중구 일원에 공급된다. 지하 5층~지상 47층, 총 2개 동, 308세대(예정) 규모로 건설 예정이다. (가칭)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이 사업 주체가 되어 추진 중이며 시공예정사로 코오롱글로벌㈜가,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에서 책임지고 있어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84㎡ A/B(88세대) ▲59㎡ A/B(176세대) ▲29㎡(44세대) 등 중소형 평형대 위주의 세대 타입을 이루고 있다. 차별화된 건축 설계가 더해지는 것은 물론, 최신 외관 디자인과 스마트 특화 시스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느 지역이든 쾌속 연결되는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단지 주변으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한밭종합운동장, 보문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게다가 도보 통학 가능한 위치에 학교와 대전대, 한남대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NC백화점, 코스트코, 중앙시장 등의 쇼핑시설도 충분해 보다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예정된 대형 개발호재다. 현재 선화·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하여 인근 지역 11곳에 대한 재개발 사업 및 재건축, 중구 및 동구 구도심 일대 대규모 주거타운 등의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이슈까지 특별한 기대를 가져도 좋다.
아울러 지난 2020년 7월 24일부터 지주택관련 주택법 개정법이 시행되면서 조합원에 대한 법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 고지 의무와 법적 인허가 절차가 강화됐다. 지자체에서 모집 신고가 수리되어야만 조합원 모집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업 안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예비수요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치명적 단점으로 꼽혔던 토지 확보도 조합원 설립 인가 시 토지 사용권 80% 이상 외에 토지 소유권이 15% 이상 추가로 확보돼야만 사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요건이 한 단계 강화됐다. 이 곳은 이미 적정 분양가로 설정되어 있는 지역이기에 향후 추가분담금 발생에 대한 위험이 없다.
한편, 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는 청약통장 소유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계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청약 당첨의 문턱이 높아 내 집 마련에서 소외됐던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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