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4.24 09:00

호반건설,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만족 최선

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아파트는 수년째 업계 최저 수준의 하자율을 기록하며, 품질면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심사에서 10대 건설사 중 최소 수준의 하자가 판정된데 이어 지난해에도 낮은 하자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차별화된 주택 브랜드 ‘호반써밋’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31년간 주택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 ‘써밋’을 아파트 이름에 붙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호반건설은 올해도 철저한 품질관리(체계)를 통해 고객 만족에 노력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시공기술사, 기계설비기술사, 구조기술사, 승강기안전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품질관리 전담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공사를 시작하기 전 품질기준을 공유하고,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질관리 전담팀은 연간, 월간 계획에 따라 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누수, 균열, 외벽 도장 등 하자발생이 잦은 곳을 공정단계별로 집중 관리한다.
품질점검 결과, 보완해야 부분들은 현장별, 공종별, 유형별로 분석해 추후 품질교육 및 업무개선 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 매년 자체적으로 품질점검 및 하자사례집을 발간하고 전 현장에 공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호반건설은 입주 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고객만족 활동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단지 내 AS사무실을 운영, AS전담 직원이 상주하면서 하자접수부터 보수까지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품질관리 노력이 인정을 받아 호반건설은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우수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 사용검사를 마친 도내 140개 공동주택 단지의 시공품질을 평가한 결과 호반건설을 포함한 7개 건설사와 2개 감리사 등 9개사를 우수 시공·감리사로 최종 선정했다. 호반건설의 우수 시공 건설단지로는 '성남 고등 호반써밋 판교밸리'가 선정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미세먼지 정보 수집 시스템, 주차위치 확인 서비스, 단지 내 산책로와 조경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소비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로, 소음, 누수 등 하자를 최소화하고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시공 품질은 입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차별화된 품질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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