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유통업계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들어간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신선식품, 새해 음식 등 그로서리(식료품)부터 생활가전에 이르는 인기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68%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신년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3일 자정까지 열리는 ‘HELLO 2021, 새해 복 많이 받아가소’ 프로모션에서는 행사 기간 최대 10% 할인이 가능한 랜덤 쿠폰을 발급한다. 추가로, 매일 0시부터 모바일 앱으로 접속 시 다운로드 가능한 10% 당일 할인 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6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SSG와 더욱 더 풍요롭게’ 행사는 그로서리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샤인머스캣 및 브랜드 한우 등 신선식품 대표 품목부터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최대 68%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31일까지 ‘새해에는 꼭 이루기로 다짐했소’ 프로모션을 열고 초등교과, 어학, 자기계발 관련 상품을 최대 68% 할인가에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성인 어학, 유아동 학습, 자기계발 등 테마별로 총 30여종을 준비했다.
체험상품도 마련했다. 대표적인 초등 교과 브랜드인 천재교과서 밀크티, 아이스크림 홈런, 웅진 스마트올, 비상 와이즈캠프, 윙크 등의 무료 체험상품을 특별한 사은품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명절이 예상되는 만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1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인기 선물세트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우는 10%, 굴비는 20%, 건강기능식품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추석에 수요가 많았던 한우와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판매 품목 수를 10% 이상,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한다.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총 271개 품목을 최대 70% 싸게 판다. 1월 11일부터는 SSG닷컴을 통해서도 백화점 사전 예약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온라인 전용 상품은 지난해 설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한 355개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내년 1월 4일부터 설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와 굴비, 과일,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세트 200여 개를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 설보다 50% 늘렸다. 특히 ‘더현대닷컴 선물서비스’를 통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4일부터 한 번의 결제로 여러 명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과 다수의 고객에게 보낸 선물의 배송 현황 또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예약판매기간은 1월 4일부터 21일까지다. 이 기간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한우와 과일, 채소 세트는 최대 10%, 굴비는 20%, 와인은 18%, 건강기능식품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정육과 과일, 자체브랜드(PB) 등 50여 가지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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