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1.20 10:30

현대ENG,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견본주택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70~84㎡(전용면적) 총 217가구로 이뤄졌다. 70㎡A 62가구, 70㎡B 31가구, 84㎡A 31가구, 84㎡B 31가구, 84㎡C 31가구, 84㎡D 31가구 등 총 6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규모는 3572㎡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객 예약제를 시행한다.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방문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 퍼스트 분양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분양일정은 12월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2월10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2월22일부터 12월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부산 수영구 조정대상지역 효력이 발생(20일)하기 전인 19일 분양 승인 공고를 받은 단지로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도보 약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이 위치, 3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황령대로, 황령터널, 수영로 등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광안대교 등으로의 진입이 쉽다.
단지에서 남천초가 약 400m 거리에 있고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도 반경 800m 내에 있다. 남천동 학원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 209에서 20일 개관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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