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1.15 14:15

이달 셋째주 전국 6500가구 분양 나선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달 셋째주 청약시장에서는 전국에서 6500여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8곳에서 문을 연다.
1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2개 단지에서 658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우선 오는 16일 보령명천 A1블록(영구임대·공공실버주택)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7일에는 여주 서해 스카이팰리스(주상복합), 화성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 보령명천 A1블록(국민임대), 전주 플러스 리버하임, 광주 상무 모아미래도 레이크(오피스텔)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정동 망포4지구 4·5블록에 짓는 단지다. 4단지는 59~105㎡(이하 전용면적) 986가구. 5단지는 59~156㎡ 1378가구가 공급된다. 분당선 망포역과 매탄권선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한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 화성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망포초 등이 도보통학권이며 단지 인근 초·중교 학교부지가 조성예정이다.
18일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광양 세미존서희스타힐스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센트럴은 에버라인 고진역 역세권 아파트로 64㎡·76㎡·84㎡의 주택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3가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19일에는 서울양원 S1블록(영구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국민임대 192가구, 영구임대 100가구, 행복주택 925가구 등 12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 100가구의 영구임대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의 환승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송곡고·송곡여고·송곡여중·동원초·동원중·영란여중 등 10개의 학교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20일엔 부산 국제금융센터 퀸즈W(오피스텔)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8곳이다. 오는 18일 안성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1곳이 오픈예정이다. 20일에는 ▲고양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주상복합) ▲고양 호반써밋 DMC힐즈 ▲경산 중산자이 1·2단지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포항양학 신원아침도시 퀘렌시아 ▲쌍용 더플래티넘 완도(주상복합) 등 7곳이 오픈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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