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새 역세권 아파트가 13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 일정에 돌입한다.
(가칭) ‘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인 ‘범어 마크써밋’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8개동, 전용 74㎡·84㎡ 아파트 807세대와 전용 50㎡~63㎡ 오피스텔 160실 총 967세대(예정)로 구성된다.
‘범어 마크써밋’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접근성에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이면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및 범어사거리에 닿을 수 있으며, 반경 100m 내 지역 곳곳으로 향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한 동대구역과 동대구 버스터미널도 약 2km 거리로 가깝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 및 대구-광주선 달빛내륙철도 등 호재도 품고 있어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 수요는 물론 집값 상승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열쇠는 언제나 ‘교통’이 쥐고 있다”라며 “역세권 입지뿐만 아니라 개발 요소까지 더하고 있다면, 입주 경쟁이 상당한 편”이라고 전했다.
◆ ‘대구의 강남’ 명품 범어 학군 및 수성구청 학원가 품어 자녀 교육 걱정 ‘끝’‘범어 마크써밋’은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대구의 강남 학군’으로 불리는 범어동 학군도 품고 있다. 단지 인근에 대구여고, 대구중앙중·고, 청구중·고 등 명문 학교들이 두루 자리하고 있어, 맞춤형 자녀 교육 설계가 가능하다. 도보권인 동천초등학교의 경우 안심 통학길을 갖추고 있으며,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 학원가 역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가까이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 하나로마트, 시네마M, 대구시립수성도서관, 경북대학교 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대구고등법원, 수성구청, 대구시청, 동대구세무서 등 관공서가 두루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 여건이 조성돼있다. 또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 여러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중소형 평형 기반 남향 위주 배치…상업·커뮤니티 시설 더해 ‘범어 마크써밋’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먼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구조를 기반으로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넓은 동간거리와 4Bay 설계는 조망·채광·통풍성을 극대화화며, 발코니 확장(무상)과 펜트리 및 드레스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최고 45층 높이에서 오는 탁 트인 전망을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이에 더해 단지 내에는 고품격 쇼핑 시설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한다.
한편, ‘범어 마크써밋’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19에 위치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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