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12:13

"어플 설치·인증까지 다 의사가?"…주치의 시범사업 디지털기기 활용 높아지지만 의사는 '울상'

현장 의료 인력 부족에 비해 디지털기기 활용·일차의료 돌봄 등 시간 할애 많아…충분한 인센티브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부 국정과제로 '일차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차의료 주치의 사범운영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활용도가 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의료 현장에선 디지털기기 활용에 대한 의사 인력·시간 부족과 함께 담당 주치의에 대한 인센티브 부족이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주치의제 확대로 맞춤형 일차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주치의제가 포함된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취약지의 경우 보건의료원이나 보건소 등 공공의료체계를 중심으로 하는 모형 ▲다른 취약지 및 도시의 경우 지자체 중심으로 의료-통합돌봄 연계를 특화하는 모형 ▲포괄 2차병원 중심 협력·지원을 특화하는 모형 등이 있다. 10일 서울의대 임상의료정책연구회 '지역사회 일차의료 사례발표 간담회'에서 서울의대 오주환 교수가 발표한 '2025년 지역기반 환자중심 일차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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