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사단법인 설립 안건 의결…의협서 독립 가능성은 ‘미지수’
의약분업 투쟁기금 9억 이관이 주요 목표…대한의학회는 사단법인 설립 후에도 의협 산하에 남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대전협은 28일 대한의사협회(의협)회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사단법인 대전협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참석한 80단위 중 기권 1단위를 제외한 전원이 찬성했다. 사단법인화는 의약분업 당시 모인 9억원가량의 투쟁기금을 되찾아 오는 것이 주요 목표지만, 법인 설립을 계기로 대한의사협회(의협)으로부터의 독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후보자 부재로 보류된 감사 선출 건을 제외하고, 젊은의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젊은의사협의체(JDN-Korea) 발족 안건 등 모든 안건이 의결됐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은 대전협 박창용 정책이사가 초대 연구원장을 맡으며, 보호수련시간(Protected Time) 보장을 위한 수련교과과정 개편 연구를 제1호 연구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젊은의사협의체는 국민건강 향상, 젊은의사 권익 대변, 보건의료 정책 연구,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의사 사회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