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동국·한림의대, 의평원 평가서 '불인증 유예'
26개 의대 인증 유지·전북의대는 재심사 신청…"일부 대학, 임상의학 교수 부족"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건국의대, 동국의대, 한림의대가 의평원 주요변화평가에서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불인증 판정을 받은 전북의대는 재심사를 신청해 추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23일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계획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변화평가는 학생 수 변화, 캠퍼스 이전 등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인증 유지 대학이 변화 시작 3개월 전까지 의평원에 제출한 주요변화계획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의평원은 지난해 대규모 의대증원이 이뤄지며 6년간 매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평가 결과, 26개 의대는 인증이 유지됐다. 지난 1차연도 평가에서 불인증 유예를 받았던 울산의대, 원광의대, 충북의대도 이번에는 인증에 성공했다. 반면 건국의대, 동국의대, 한림의대 등 3개 대학은 불인증 유예가 확정됐다. 전북의대는 의평원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현재 재심사 절차가 이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