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23:26

[단독] 이선우 비대위원장 "김영호·박주민 위원장 만나 사태 해결 방안 모색…학생 수용 어려운 의대 다수"

교육부 주장과 달리 교원·교실 부족 현실화…제대로 된 교육 이행되고 있는지 의학교육위 등 통해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이선우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 김영호 교육위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을 금일 만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실제 의대생들을 수용하기 어려운 의과대학이 다수 존재한다는 이유로 의학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학내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선우 위원장은 이날 내부 공지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나와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써 금일도 김영호 교육위원장과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을 함께 만나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았다"며 "몇몇 학교들에서는 준비됐다는 말과 달리 학생들을 수용하기 어려운 곳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학업을 하는 데에 있어 자명하게 지장이 생길 현장이나 학사 등의 교육 여건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교육부의 말과 달리 교원도, 교실도 부족함이 밝혀진 시점에서 실제로 제대로 된

2025.06.2312:09

박단 위원장 "이재명 정부·여야 정치권 모두 의료사태 해결 소극적…당장 복귀 기한 정할 필요 없어"

이미 앞선 전공의 모집 공고·특례방안이 실제 복귀로 이어지지 못해…성급한 행보가 내부 분열과 갈등만 증폭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새로운 이재명 정부와 여야 정치권 모두 의료 사태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최근 자신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선우 비대위원장에 대한 탄핵 여론 등과 관련해선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전 회장의 유산이 상황을 끝까지 복잡하게 끌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단 위원장은 이날 대전협 내부 공지를 통해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대표 탄핵, 익명의 요구안 등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특히 최안나, 채동영, 임진수, 김찬규 등 임현택 전 회장의 유산은 끝까지 상황을 복잡하게 끌고 가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왜곡된 말도 있다. 예를 들어 수급추계위원회의 경우 병원협회를 제외하고 의협 과반을 제안했다는 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안타깝게도 탄핵과 대선 전후로 정부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입장 변화가 거의 없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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