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논, 출범 1주년 맞아 첫 ESG 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 여성 약 1억 명에게 피임 옵션에 대한 접근성 제고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첫 번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는 오가논 ESG 경영의 토대가 되는 ‘Her Promise(여성의 잠재력 확대)'를 소개하고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이 건강한 일상을 통해 그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 희망,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을 상세히 담았다.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든다'는 오가논의 기업 비전을 반영했다. 오가논은 지난해 6월 공식 출범 후 여성건강에 주력하며 여성건강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예를 들어 전 세계 임신의 절반에 달하는 약 1억2100만 건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며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 내 약 2억1800만 명의 15세에서 49세 여성과 소녀들은 현대적인 피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