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디정션 EMR 플랫폼, 진료 예약부터 인공지능 판독·약 배달·청구 한번에 연동"
장동진 CEO·김동환 CTO 강연..."EMR에서 환자와 의사간 인터랙션,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들과 새로운 시장 창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헬스케어 산업이 유망하다고 하지만 정작 그 속에서 사업이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MR) 안에서 진료 예약, AI 판독, 실손보험 청구, 원격진료, 청구 등의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하면 헬스케어 산업이 같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 에이치디정션 장동진 대표이사(CEO)와 김동환 CTO는 최근 라이징스타트업콘서트 ‘디지털 헬스케어, 사람과 데이터를 잇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에이치디정션은 헬스케어AI, 유전자 분석, 개인 건강 기록 등 다양한 솔루션과 유연하게 연동되는 EMR 플랫폼 ‘트루닥’을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트루닥’은 오는 3월 공식 개원하는 네이버 사내병원에 구축하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 7년간 18.8% 성장 전망...하지만 쉽지 않은 현실 장동진 대표는 “기술 개발로 헬스케어 발전도 뒤따랐다. 엑스레이가 발명되고 영상의학과가 탄생했다. 혈류전류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