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709:11

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장 "비대면 진료 핵심은 의사∙약사…직접 만나 대화하자"

[불편한 초대] "환자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초진 등 현행 방식 유지해야…업체들까지 함께 논의할 자리 없어 아쉬워" 불편한 초대 메디게이트뉴스는 의료계와 타 직역·기관·단체가 대립하는 이슈들에 대해 의료계 반대 측에 서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의료계로선 ‘불편’하고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일 수 있고, 인터뷰에 나서는 이들도 '불편'한 자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양측이 간극을 좁힐 여지는 없는지 모색해볼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사가 없으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서비스는 성립조차 불가능하다. 의료계와 만나 제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3일 서울 강남구 닥터나우 본사에서 만난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장지호 회장(닥터나우 이사)은 비대면 진료 이해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논의할 자리가 필요하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비롯해 제도화 논의가 한창이지만, 정작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계는 이 같은 논의 과정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의료현장에 불러온 가장 큰 변화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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