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508:50

김혜윤 전공의 “주예찬 후보는 의사답게 살아가는 의료시스템에 불같은 열정 가진 사람”

[제26기 대전협 회장 후보 지지자 인터뷰①] "2020년 파업 철회 때 신비대위 자처한 주예찬 후보에 감명받아"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후보 지지자 인터뷰 주변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고 평상시 지인들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는 한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체크포인트’다. 제26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호1번 주예찬, 기호2번 강민구 후보가 맞붙게 됐다. 제3자의 입장에서 평소 생각하는 후보의 개인적인 모습과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등을 솔직하게 담았다. ①김혜윤 전공의 “주예찬 후보는 의사답게 살아가는 의료시스템에 불같은 열정 가진 사람” ②조승원 전공의 “강민구 후보는 무지개 같은 사람…따뜻한 포용의 리더십 보여줄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김혜윤 전공의(서울의료원 신경과)는 2020년 젊은의사 단체행동 당시 성과없이 끝난 파업에 큰 허탈감을 느꼈다. 처음으로 협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며 열성적인 지지를 보냈던 것만큼 실망도 컸기 때문이다. 당시 김 전공의의 기억 속에 주예찬 후보는 신 비상대책위원회 공동 위

2022.06.2006:58

"용인의사 흉기 가해자, 고의성에 치밀한 사전 준비로 중형 살인미수죄…징역 6~9년 예상"

전성훈 의협 법제이사 "의료기관 안전 인력배치 지원 시범사업 필요...반의사불벌죄 폐지 위해 공청회 준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 전성훈 법제이사(법무법인 한별 변호사)가 최근 발생한 용인 의사 대상 살인미수사건에 대해 법정 최고 형량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살인미수라도 할지라도 범행 과정을 살펴볼 때 고의성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고 범행 과정도 굉장히 치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론 필수의료나 응급실 등 공익적 성격이 짙은 곳을 대상으로 법원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인력배치 시범사업을 진행하자는 안도 제안됐다. 범죄 계획성·고의성·직접적인 행위 등 모든 부분에서 살인미수 인정될 듯 20일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용인 의사 대상 살인미수 가해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살해할 생각까진 없었다며 고의를 부정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자신의 아내가 병원에서 사망하는 일을 겪으면서 우발적으로 사건이 벌어졌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전성훈 법제이사는 큰 변수가 없다면 살인미수범죄에서 정하고 있는

2022.05.2705:59

신현영 의원 "의사면허취소법 과도한 부분 있어 수정 필요…의료계 대안 내달라"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재논의 시점은 7~8월 이후…응급진료 관련 '착한사마리아법' 제정 준비 중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안, 일명 ‘의사면허취소법’이 과도한 부분이 있어 수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관련한 논의가 조만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의료계의 우려가 큰 만큼 수정 대안 논의 과정에서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수정안 마련에 참여해 합리적인 법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부탁했다. 의사면허취소법과 더불어 간호법안의 구체적인 논의와 통과시기는 6월 혹은 7~8월 이후로 예상했다. 의료계의 태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무조건적인 반대론 국민 여론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기 전 의료계의 릴레이 지지 성명으로 오히려 간호법 제정 추진이 탄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26일 국회 의료전문지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면허취소법의 빠른 조치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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