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 복귀' 돕는 산재 재활전문의원, 근로복지공단 외래재활센터 확대 바람
서울의원 이어 대전, 광주, 부산의원 개원…산재 노동자 재활 초점 맞춰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시행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노동자의 빠른 직장 복귀를 위한 외래재활센터를 늘려나가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2019년 4월 개원해 서울과 인천 지역 산업재해 노동자의 재활을 도우며 직장 복귀에 기여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서울의원에 이어 대전의원, 광주의원, 부산의원을 개원한 근로복지공단은 향후 울산의원과 수원의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공단 병원을 이용한 산재 환자들이 퇴원 후에 통원을 하면서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공단 병원과 매치되는 지역별 외래재활센터를 늘려 갈 계획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은 2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의 부속 외래재활센터인 서울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외래재활센터의 역할과 향후 센터 확장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산재 환자 외래재활전문센터…직업재활 특화 서울의원 손동균 외래재활센터장(재활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