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산 강희경호 비대위, 서울의대 교수협 '지지 철회' 있었다…4기 비대위 논의 중
강 교수 측, 독단 행동에 교수협 지난달 "비대위 지속 여부 교수협이 결정” 통보…이후 지난 10일 활동 종료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강희경 교수가 이끌었던 3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해산에 서울의대 교수협의회의 지지 철회가 영향을 미쳤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기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0일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19일 서울의대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의대 교수협은 지난 1월 중순 강 교수가 내부의 반대 여론에도 서울의대 소속 학생과 전공의들에게 서신을 보내자 2월 초 “비대위 지속 여부를 교수협이 결정하겠다”며 지지를 거둬들였다. 강 교수 등 3기 비대위로 활동했던 일부 서울의대 교수들은 최근 전공의∙의대생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해 서울의대 내부를 비롯한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 유사한 일이 이미 두달 여 전에도 발생해 교수협으로부터 최후통첩을 받았던 것이다. 당시 강 교수는 이미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상태였지만, 후임자가 나오지 않아 강 교수를 포함한 비대위원들만으로 비대위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였다. 논란이 된 서신은 학생, 전공의가 투쟁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