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협력할 국내 바이오 기업 모집
한국바이오협회는 20일까지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국내 바이오 기업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협회 국제 교류프로그램인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의 일환으로, 혁신기술과 잠재력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다국적 바이오/제약 기업의 개방형 혁신 수요를 연결하고 국내 바이오 기업에게 해외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이 아시아 지역의 연구, 사업개발, 벤처 투자 등에 집중하기 위해 설립한 혁신 변혁 센터인 중국외부혁신허브(Boehringer Ingelheim External Innovation Hub China)와 함께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후 7년 이하인 재생의학, 암 면역학, 면역노화, 항생제 내성 등의 분야의 국내 바이오 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