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022년 1분기 매출 5506억원·영업이익 1423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0.5% 증가…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25.8% 달성
셀트리온이 12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 영업이익률 2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0.5% 증가했다.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에서 안정적인 점유율 보이는 한편, 미국 시장에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공급량이 증가했다. 또한, 국내와 국제조달시장 등에서 케미컬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점과 미국 내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매출 발생 등이 이번 1분기 매출 확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향후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개선활동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영업이익률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시장에서 램시마를 비롯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에 따른 추가 공급이 예상되고, 케미컬 사업 또한 개량신약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 실적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