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의과대학, 2026년 의사국가시험 37명 전원 합격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올해 시행한 의사 국가시험에서 제90회 합격자 5명, 제91회 합격자 32명 등 총 3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가천대 의과대학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균형 있게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과 맞춤형 국가시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모의시험, 학습 멘토링, 교수진의 개별 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연계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임상 현장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의학적 전문성은 물론 의료윤리와 소통 능력을 갖춘 의료인 양성에 주력한다. 이길여 총장은 "37명의 학생 모두가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것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교육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 2026.08.03
비수도권·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1000억원 정책자금 지원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비수도권과 응급의료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보건복지부는 비수도권과 응급의료 취약지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 94곳을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비수도권 소재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취약지에 위치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이다. 융자 한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0억원, 지역응급의료센터 20억원, 지역응급의료기관 10억원 이내다. 일반 대상 기관은 연 2%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응급의료 취약지 소재 기관은 연 1% 고정금리를 적용받는다. 대출 기간은 모두 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정부는 이번 융자금을 응급실 시설 개선과 장비 교체뿐 아니라 의료진 인건비 등 운영비,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대환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비수도권 권역·지역응급 2026.08.03
행동하는 간호사회, 요양병원 간병서비스 표준지침에 입장문 발표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가 요양병원 간병서비스 표준지침에 대한 입장문을 31일 발표했다.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정부의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추진과 관련 표준지침이 국민의 간병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표준지침이 간병서비스의 일정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법적 강제력이 없고, 민간 간병시장 중심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간병노동자에 대해 파견·도급·사적계약을 허용한 것은 병원이 간병의 책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직접고용은 단순한 고용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간병서비스의 질에 대한 책임 소재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이 간병노동자를 직접 고용해야 교육과 배치, 감염관리, 노동조건, 서비스의 질에 대한 책임이 명확해지고 안전한 간병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병서비스는 간호사의 전문적 관리·감독 아래 이뤄져야 하며, 2026.08.02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FDA 신약허가 사전미팅 신청
네이처셀이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 신청(BLA)을 위한 사전미팅(pre-BLA)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미 동부시간 기준) 밝혔다. 네이처셀은 지난 5월 21일 FDA와의 미팅에서 조인트스템의 신약허가 신청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관련 자료를 준비해 30일 사전미팅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조인트스템은 FDA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RMAT) 지정을 받은 상태다. 또한 한국에서 개발된 토종 줄기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혁신적치료제(BT) 지정을 받아 허가를 위한 가속 개발 및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FDA는 미팅 신청 접수 후 3~4주 내로 미팅 실시 여부와 일시를 회신한다. 네이처셀은 미팅 30일 전까지 미팅 패키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미팅에서는 총 6가지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미팅이 확정될 경우 9월 30일 이전에 실시된다. 한편, 국내 품목허가 진행 상황과는 별개로, 네이처셀은 식약처의 조인트스템 허가 반려 처분 취소 판결에 대 2026.08.02
강동성심병원, 환자경험평가 1등급 획득
강동성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자경험평가 방식이 점수 중심 공개에서 등급제로 개편된 후 처음 실시된 것이다. 심평원은 올해부터 기관별 종합점수를 1~5등급으로 나눠 공개해 국민이 의료서비스 수준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63개 평가 대상기관 중 1등급을 받은 57개 기관(15.7%)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지역에서는 1등급을 받은 14개 의료기관 중 하나다. 심평원에 따르면 1등급은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에 부여된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환자의 실제 의료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국가 단위 평가다.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안전과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정서적 지지, 전반적 만족도 등을 항목으로 한다. 올해는 정서적 지지 영역이 추가되고 환자 본인 확인, 부서 간 의사소통 문항이 신설되며 평 2026.08.02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환자경험평가 전국 2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전국 종합병원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전체 의료기관 중에서는 2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6.32점을 얻었다. 이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평가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정서적 지지,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해운대백병원은 의사 영역(96.45점), 정서적지지(94.8점), 환자권리보장(96.69점)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전 구성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과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환자경 2026.08.02
강북삼성병원,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정밀도 입증
강북삼성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연구팀이 차세대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의 기하학적 정밀도 및 호흡 추적 성능을 검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방암 방사선 치료 시 심장과 폐의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심흡기 호흡정지법을 사용한다. 기존 방식은 환자 몸에 문신을 새기거나 표시선을 그리고, 호흡 측정을 위해 별도의 센서를 부착해야 했다. 이에 따라 환자는 매 치료 때마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차세대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은 이러한 과정을 생략한다. 이 시스템은 3D 입체 카메라와 열 감지 영상을 활용해 환자의 피부 표면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측한다. 환자 몸에 표식을 그리거나 센서를 붙이지 않고도 정밀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실제 인체와 호흡 움직임을 구현한 특수 모형(팬텀)을 활용해 3단계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내용은 3차원 표면 영상 시스템의 위치 재현성 검증, 기존 3차원 영상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과의 위치 정확도 비교, 4차원 동적 모형을 통한 실시간 2026.07.31
정은경 장관 ‘국립의전원 NMC 옆’ 발언에 남원 발칵…서남의대 정원 49명 어디로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NMC) 인근에 설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국립의전원 소재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국립의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NMC와 교육·수련 기능을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2018년부터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한 국립 공공의료 인력 양성기관 설립을 준비해 온 전북과 남원은 정부가 기존 약속을 뒤집으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은경 장관 ‘NMC 옆 부지’ 언급…국립의전원 서울 설립론 부상 논란은 정 장관이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립의전원 부지를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정 장관은 “국립의전원 수련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될 텐데, 의료원 옆에 국립의전원 부지를 확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서울 중구 방산동 미공병단 부지로 신축 이전을 2026.07.31
한국당뇨협회 “인슐린 치료 환자 CGM 급여 확대, 더는 미룰 수 없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한국당뇨협회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연기로 연속혈당측정기(CGM) 급여 확대 안건 처리가 미뤄진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조속한 재상정과 결정을 촉구했다. 한국당뇨협회는 31일 “지난 30일 예정됐던 건정심이 연기되면서 상정 예정이던 CGM 급여 확대 안건의 처리도 함께 미뤄졌다”며 “인슐린 치료 환자에 대한 CGM 급여 확대는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접근성 확보 정책토론회’에 환자단체를 대표해 참석해 인슐린 치료 환자에 대한 급여 확대를 공식 요구한 바 있다. 현재 CGM 건강보험 지원은 1형 당뇨병 환자를 중심으로 적용돼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 당뇨병 환자는 대부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정부는 이번 건정심에서 CGM과 인슐린펌프 지원 대상을 췌장장애 환자와 인슐린 분비 기능이 크게 저하된 일부 2형 당뇨병 환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 2026.07.31
대개협 “비급여 의료기관 페널티 추진 중단해야…필수의료 근본 대책부터 마련하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정부가 검토 중인 이른바 ‘비급여 관리 특별법’에 반발하며 비급여 중심 의료기관에 대한 세제상 불이익 등 페널티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개협은 31일 성명을 내고 “강제 당연지정제의 구조적 모순은 방치한 채 그 책임을 일선 개원의에게 전가하고 헌법상 기본권까지 침해하는 비급여 관리 특별법 추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개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급여 진료를 하지 않는 비급여 중심 의료기관에 세제상 불이익 등 페널티를 부과하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 당연지정제 모순 방치한 채 개원가에 책임 전가” 대개협은 현행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아래에서는 의료기관이 개설과 동시에 의사와 무관하게 요양기관으로 지정되고, 급여 수가와 진료체계를 일방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은 의료기관이 보험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하고, 독일도 계약의사 제도를 통해 보험 진료 참여 여부에 일정한 선택권을 부여하지만 2026.07.31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