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룸, 매출 460억·영업이익 200억 달성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2025년 매출액 46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딜라이트룸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매출 230억 원, 2024년 337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46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 40%를 상회하는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직원 1인당 매출은 약 9억원이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핵심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신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꼽았다. 주력 서비스인 알라미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며 광고 및 구독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AI 기반 기상 미션, 영상 알람, 수면 분석 등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신규 기능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월 활성 사용자 수(MAU)는 700만 명을 넘어섰다. 신규 사업인 광고 수익화 2026.01.13
뉴로핏-한국에자이, ‘뉴로핏 아쿠아’ 기반 치매 진단 서비스 공급 MOU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한국에자이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 기반 치매 선별·진단 서비스 공급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의료기관 및 검진기관에 뉴로핏 아쿠아 기반 치매 선별·진단 서비스의 공급 및 운영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뉴로핏 아쿠아를 활용해 치매 검사 서비스에 대한 품질 관리 및 표준화된 절차 확립에 나서고, 관련 학술·임상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핏은 ▲뉴로핏 아쿠아 공급 및 품질 보증 ▲치매 검사 운영 매뉴얼 제공 및 기술 지원 ▲치매 검사 결과 분석 시스템 유지 보수 및 개선 등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에자이는 ▲병원·검진센터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도입 지원 ▲의료기관 대상 영업·마케팅 활동 ▲서비스 활용 확대를 위한 시장 분석 및 전략 수립에 나선다. 한국에자이는 일본 제약사 2026.01.13
카카오헬스케어, 파프짐과 커넥티드 헬스 비즈니스 업무협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는 프리미엄 피트니스 전문 기업 파프짐과 커넥티드 헬스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전문 의료진을 포함한 임직원과 파프짐의 트레이너, 영양사, 물리치료사가 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병원, 일반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와 파프짐의 트레이닝, 웰니스 서비스를 결합한 커넥티드 헬스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프짐(PAFGYM)은 2010년 도곡점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강남권에 8개의 프리미엄 1:1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중인 피트니스 컨설팅 스타트업이다.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관리하는 하이엔드 서비스를 지향한다. 석박사 출신의 전문 트레이너들은 체육, 물리치료, 영양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트레이닝 서비스를 2026.01.13
건보공단 "허리띠 졸라매 필수의료 집중 지원…특사경은 내년 1월 출범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출 관리를 통한 필수의료 집중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과다 의료이용, 과다 보상 등을 바로잡아 마련한 재원으로 필수의료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입을 지시했던 건보공단 특사경(특별사법경찰) 제도는 올 2월 중 법안 통과 후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12일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업무보고에서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재정 지출 효율화를 거듭 강조했다. 건강보험 당기수지가 5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게 확실시되고 있는 만큼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것이다. 정 이사장은 올해 공단의 중점 추진 과제로 ‘전사적 지출 효율화’를 꼽으며 “재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적립금이 30조원이라 향후 몇 년은 괜찮겠지만, 그 사이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보험료 인상은 다들 싫어하니 보험료를 올리기 전에 지출 관리를 강화하려 한다”고 했다. 이어 “적정진 2026.01.12
의료분쟁중재원 "의료사고, 형사 절차 면제 검토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사고에 따른 법적 리스크가 필수의료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형사 절차 면제’ 필요성을 언급했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박은수 원장은 12일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업무보고에서 정부 지원을 통해 환자에 대한 충분한 민사배상이 이뤄지는 것을 전제로 이같이 주장했다. 정부는 현재 분만 산부인과, 병·의원에 근무하는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 필수과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배상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의는 2억원 초과 배상액에 대해 15억원까지, 전공의는 3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3억까지 보장한다. 박 원장은 “현재 보험료 170만원 중 국고에서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100% 지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과목도 더 늘릴 필요가 있다”며 “환자 측은 배상을 받기 위해 형 2026.01.12
NMC 서길준 원장 "응급실, 중증환자 일단 받고 전원 고려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서길준 원장이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해 “중증환자를 일단 응급실에서 받고 안정화된 상태에서 전원을 고려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12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의 질의에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구급차에서 뺑뺑이를 돌다가 환자가 생명을 잃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부 의사는 동의하지만 동의하지 않는 의사들도 많다”며 자신의 주장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서 원장은 응급의료체계 컨트롤타워인 국립중앙의료원 산하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복지부 산하 기구로 독립시키자고도 제안했다. 소방청이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동급’의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 원장은 “처음에는 소방청과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공동대응이 300건 정도 됐는데 현재는 매달 20건도 안 된다. 2026.01.12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바이오헬스 산업 규제, 글로벌 수준 맞춰 폐지"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규제를 다른 나라들 수준에 맞춰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 주최, 메디게이트뉴스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에서 “우리나라는 우수한 임상 환경 속에서 의공학적 시도들이 더 꽃필 수 있음에도 규제에 발목이 잡혀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6을 참관하고 온 사실을 언급하며 “언론은 CES에서 시연한 로봇, 자율주행차 등 화려한 것들을 중심으로 보도했지만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건 건강에 대한 부분이었다”며 “중국 업체들을 비롯해 나라별로 규제가 다르다 보니 다양한 스펙트럼의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의공학적인 도전을 하는 기업들이 많고, CES에서 제품을 알리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졌다”면서도 “안타까운 건 다른 나라와의 규제 수준 격차였다. 다른 2026.01.12
[단독] "자료 부족하니 의대정원 그대로"… 네덜란드 추계위는 달랐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사인력 수급추계 결과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모범 사례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추계기구는 전문의 인력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추계 결과에도 불구하고 관련 자료 미비를 이유로 의대정원을 유지하라고 권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런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에 추계기구 권고 대비 소폭 높았던 의대정원 규모를 되레 축소했다. 추계위원들의 자료 부족 지적에도 2027년도 의대정원을 결정해야 한다는 이유로 서둘러 추계 결과를 내놓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가 의대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상황과는 대비되는 대목이다. 11일 메디게이트뉴스가 네덜란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ACMMP)가 지난 2022년 발간한 의사 수급추계 관련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ACMMP는 전문과목별 신규로 수련 과정에 들어와야 할 의사 수(연간 전공의 총 정원)를 추계한 후 이를 기반으로 의대정원을 권고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다. ACMMP는 의료 공급과 수요에 영향을 미치 2026.01.11
루닛, 李대통령 참석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 동행… 한·중 공동 성장 및 中 진출계획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한국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으로 중국 상해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이번 서밋은 이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성숙 중기부 장관, 주한 중국대사, 주중 한국대사, 중국 상하이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양국을 대표하는 주요 테크기업 관계자 및 투자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루닛 서범석 대표는 이날 서밋에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에 참여해 중국 유니콘 기업 브레인코(BrainCo)와 함께 양국 대표 유니콘기업 자격으로 양국 협력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서 대표는 발표를 통해 “중국 AI 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16억 달러(한화 약 2조 3000억원)에서 2030년 190 2026.01.09
한의협, 난임치료 3자 토론 제안…"복지부 장관·의협 회장 나와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난임치료에 대한 3자 공개 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의협,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등은 앞서 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한방 난임치료에 대해 ‘과학적 입증이 어렵다’고 한 것과 관련 한의협이 반발하자 공청회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한의협은 8일 “복지부 장관, 한의협 회장, 의협 회장 3인이 참여하는 한∙양방 난임치료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자”며 “정부 주관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공론장이 마련된다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번 기회에 한의 난임치료의 효과와 더불어 기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양방 난임치료의 문제점, 수십 년간 양방 난임치료만 지원한 정부 정책의 결과에 대해서도 함께 검증의 시간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난임치료 지원 방식에 대해 국민들 앞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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