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에 젊은 의사들 참여 늘려야 하는데, 어느 정원을 빼서 줘야 하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에 젊은 의사들의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하지만 기존 고정대의원 정원을 줄여야 젊은 의사 대의원 정원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절차상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송병주 대의원회 의장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주요 리더 미팅, 해운대’에서 ‘의협 대의원회 대의원수 조정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관상 의협 대의원회는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의안 의결 및 정관 제정, 정관 개정 등 의협 회무에 필요한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이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간접민주주의의 상징적인 기구다. 의협 대의원회 대의원은 의사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또는 단체를 대표해 선출된다. 대의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기구다. 현행 대의원수 배정은 회칙 제24조에 따라 전체 250명에 이른다. 시도지부 대의원은 대의원 정수의 68/100, 총수는 2025.12.28
속수무책 당하는 의사들의 사법판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료계는 지난 2017년 인천 분만 여의사 구속 판결로 서울역에서 집회를 했다. 2018년에는 8세 소아 횡경막 탈장 진단 지연 사건으로 성남 의사 3인이 구속판결돼 의사 수만명이 모인 전국 의사 궐기대회가 있었다. 7~8년이 지났지만 회원들의 무관심 속에 아무것도 개선된 것이 없다.” 대한의사협회 권헌영 대의원(맨앤우먼비뇨의학과)은 27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5 대한의사협회 주요 리더 미팅, 해운대’에서 의사들이 부당한 사법 판결을 받고 있는 사법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해당 판결들은 대학병원 교수나 의료분쟁감정원 감정의사의 과실이 있는 감정결과가 영향을 미쳤다. 권 대의원은 “대학병원 교수가 의사를 죽이는 식의 감정을 할 때가 있다. 대학병원 교수가 개원가와 서로 도와주지 않고 소통이 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대의원은 이어 “분쟁이나 조정 과정에서도 수사기관이나 조사기관이 의학적 2025.12.27
최봉규 GC녹십자 AID센터장 "AI+데이터, 의사와 환자 만족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구현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GC녹십자가 AI & 데이터 사이언스(AI & Data Science, AID)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R&D부문 전 영역에 확산시키고 있다. 최봉규 AID센터장은 전 GC녹십자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 본부장의 소개를 비롯해 신약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19년간 몸담았던 미국을 떠나 5년 전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렇게 최봉규 센터장이 2020년 GC녹십자에 합류해 회사 내에 데이터사이언스 팀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2024년에는 팀이 데이터사이언스 센터로 승격됐고, 그는 GC녹십자 최초의 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 올해 8월에는 인공지능 업무도 포괄하는 AID센터가 됐다. AID센터는 그동안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녹십자 제품의 가치를 확대하고 허가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일을 했다. 두 번째는 혈우병 환자를 위한 왑스헤모(WAPPS-HEMO)와 같은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했고, 2025.12.26
고려대 안암병원 이헌정 교수, 제3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장 선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가 제3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지난 19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수면장애 및 기분장애 분야의 권위자로,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과 조울정서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 연구처장과 융합연구원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학회 운영·학술 활동 확대에 힘써 왔으며, 동시에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한 생체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우울·조울증의 재발 위험을 예측하여 예방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애써왔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치료기기의 연구·개발과 임상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10월 14일 창립된 학술단체로, 학술교류를 통해 의료와 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치료는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고품 2025.12.23
딥카디오, 스케일업 팁스 R&D 과제 선정
심전도 AI 솔루션 기업 딥카디오(DeepCardio)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딥카디오는 AI 심전도 모델을 활용해 정상 심전도에서도 심방세동을 예측할 수 있는 ‘SmartECG-AF’ 솔루션을 개발한 역량을 인정받아, 향후 3년간 12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딥카디오는 SmartECG-AF의 기능 강화뿐 아니라, 심장특화 버티털(Vertical) AI 기반 전주기적인 심장질환 진단 서비스와 심장 전문 LLM 개발로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딥카디오 최원익 대표는 “이번 선정은 딥카디오의 AI 심전도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초기 상태의 정상 심전도 리듬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부터 말기 상태의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있는 심장 특화 버티컬 A 2025.12.08
메디칼데포, 운영 전문성 강화 위해 ‘메디칼포트’로 운영 위탁
온라인 기반 중고 의료기기 플랫폼 메디칼데포(Medicaldepot)가 서비스의 전문성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디칼포트와 운영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환은 의료기기 도입 과정에서 요구되는 장비 검증·사후 관리·전문 영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칼데포는 그동안 온라인 매물 등록을 통한 중고 의료기기 거래 연결 플랫폼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고가 장비 특성상 실물 검증·상태 확인·운송·설치·교육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단계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중고 의료기기 거래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품질 검증·거래 절차 표준화·정보 비대칭 해소 필요성이 시장 내 주요 과제로 떠오른 점도 운영 체계 개편의 배경이 됐다. 운영권을 위탁받은 메디칼포트는 앞으로 온라인 서비스에 더해 장비 실물 확인, 전문 영업, 설치 및 운송, 사용 교육, 사후관리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장비 검색 → 견적 제안 2025.12.01
"한국 의료에 대한 높은 신뢰...쿠웨이트 미용클리닉에서 한국인 의사를 모십니다"
한국 의료인 해외취업 컨설팅 전문업체 팬지는 12월 5일까지 쿠웨이트 서울더마에서 근무할 한국 의사를 초빙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3년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 및 성형외과 전문의, 경력 6년 이상의 일반의다. 서울더마는 2021년 쿠웨이트에 설립된 한국형 미용·피부 전문 클리닉으로 ABDG (Austrian Business Development Group)이 운영하고 있다.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 시티 중심부 최고층 랜드마크 알함라타워에 위치한다. 서울더마는 '한국 의료기술과 미학, 중동의 품격을 결합한다(Korean Excellence, Middle Eastern Elegance)'는 철학 아래 첨단 장비와 세련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의료진에게 안정적 수입과 여유로운 생활 국제적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팬지에 따르면 쿠웨이트 현지 채용이 확정된 한국인 의사는 쿠웨이트 의사면허 시험을 거쳐 근무할 수 있다. 세금 없는 고소득 구조로, 풍족하고 여유로운 의료생활이 경험 가능하다. 2025.11.21
강남베드로병원, 복부∙혈관 수술 대가 박관태 전 고대의대 외과 교수 영입
척추·관절·뇌심혈관 중점진료 종합병원인 강남베드로병원은 외과를 신설하고 박관태 전 고대의대 외과 교수를 영입해 17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척추 및 관절, 뇌혈관 질환의 수술적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원내 협진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더 폭넓은 외과 및 응급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과목 확대를 결정했다. 특히 새롭게 개설하는 외과는 복부 및 혈관 외과를 중점으로 다룬다. 이에 따라 충수염(맹장), 담낭(쓸개), 담도, 항문질환, 소화기 암 수술 치료 등 복부 외과 진료 및 응급 수술까지 이뤄진다. 기존 뇌심혈관 질환 외에도 말초 혈관질환, 투석혈관(동정맥루)까지 혈관 질환 전반에 걸쳐 진료 가능 영역을 확장한다. 박관태 교수는 혈관외과를 세부 전공으로 하는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외에서 진료 및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그는 서울아산병원 임상 조교수를 거쳐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부교수 및 장기이식센터 부소장을 역임했 2025.11.17
네이버, 네이버 헬스케어에 복약관리 서비스 추가
네이버가 ‘네이버 헬스케어’ 페이지에 복약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용자는 약 봉투를 촬영하면 번거로운 입력 없이 처방받은 약, 복용 일정을 자동으로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약 정보 요약 및 봉투 촬영 후 데이터 변환에 광학 문자 인식(OCR)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술들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복약관리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복용 여부, 오늘의 복용률 등을 확인하고 건강 관리를 챙길 수 있다. 또한 날짜별 복약 내역과 증상 기록을 통해 이용자의 복용 패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헬스케어’를 검색하거나, 네이버앱 좌측 상단 바로가기-전체 서비스에서 ‘헬스케어’를 선택해 ‘복약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헬스케어 페이지는 네이버 만보기, 병원 예약 일정, 증상체크, 자외선·대기 정체·감기 지수, 건강 관련 클립 콘텐츠, 네이버페이 실손 보험금 신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차동철 2025.11.14
허니아이티, 비접촉식 ‘뇌파 동기화’ 수면 케어 디바이스 ‘ZNIE S-300’ 공개
헬스케어 IT 기업 허니아이티(HONEY IT)가 오는 18일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비접촉식 개인 수면 관리기기 'ZNIE S-300'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명과 음향, 극저주파 무선 전송 기술을 담은 기기다. 허니아이티는 기존의 수면 솔루션들이 스마트 워치, 수면 추적 패드, 수면 분석 앱 등 주로 수면 모니터링에 치우쳐져 문제 해결보다는 관찰에 머물렀다는 한계에 주목했다. 이에 'ZNIE S-300'은 신체에 직접적인 자극 없이 뇌파 동기 기반의 비접촉식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면 문제 해결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불면증 증상을 가진 성인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전반적인 수면의 질 개선과 불면증의 심각한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결과(P<0.05)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수면 개선과 함께 우울 및 불안 등 정서적 개선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허니아이티는 수면의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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