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최신 장비 소개 및 전문가 라이브 세션
캐논 메디칼이 1일~4일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의 버츄얼 부스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을 탑재한 하이엔드 장비들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라이브 세션을 선보인다. 캐논 메디칼은 가장 혁신적인 빔 기술 아이빔플러스(iBeam+)를 필두로 한 자사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아플리오 아이시리즈 프리즘 에디션(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16비트의 영상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추출하는 혈관조영장비 알피닉스 스카이플러스(Alphenix Sky+)를 선보였다. 캐논 메디칼은 신제품 공개 외에도 온라인 참가자들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버츄얼 부스를 학술대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 캐논 메디칼이 자체 운영하는 버츄얼 부스는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내용을 담은 메인 로비와 함께 CT, 초음파, MR, 혈관조영시스템 및 X-Ray 2021.09.02
경실련 "수술실 CCTV 설치법, 불법의료와 중대범죄로부터 환자 안전 보호 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수술실 CCTV 설치법 국회 통과로 불법의료와 중대범죄로부터 환자 안전 보호를 기대한다"며 "제도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촬영 및 열람 예외 조건을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번 논의와 관련해 중요한 것은 수술실 내부 CCTV 촬영은 기존의 진료기록과 다를 바 없으며 영상 기록 및 열람에 예외를 두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라며 "의료법 제22조 제1항은 '의료인은 환자의 주된 증상, 진단 및 치료 내용 등 의료 행위에 관한 사항과 의견을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진료기록이 치료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실체적 진실을 있는 그대로 담는 수단이므로 여러 조건에 따라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은 제도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정보 접근권은 근본적으로 환자 본인이 가지기 때문에 공공기관이 요청하거나 의료인이 동의해야 열람이 가능하다는 점도 시행 과정에서 한계 요소다"라며 "수술실 내부 영상촬영에 2021.09.02
대개협 "수술실 CCTV 설치 강제화 법안 통과 개탄"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1일 성명을 통해 "수술실 CCTV 설치 강제화 법안 통과를 개탄한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헌법에 보장된 모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이 말살되고 자유롭게 직업을 수행할 자유마저 빼앗는 이런 법안 통과에 찬성을 한 국회의원 135명에게 묻는다. 한번이라도 수술실에 가서 수술이 준비되고, 행해지고, 마쳐질 때 까지 전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환자들은 생명을 걸고 의료진을 믿고 병마와 싸워야 하는데 이제는 예비 범죄자 의료인들에게 자신의 몸을 맡겨야 하는 대립과 반목의 상황에 놓였다. 수술에 관여하는 모든 의료인들은 언 CCTV 영상이 자신을 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사회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돌아가고 그 구성원들이 그 속에서 각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은 절대 CCTV를 들이대어 매 순간을 감시하고 옥죈다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만약 모든 것을 감시한다고 그들이 바라는 대로 2021.09.02
보건의료노조-복지부 양측 합의문에 "의사인력 확충 방안 마련" 포함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을 5시간 앞두고 파업을 전격 철회했다. 하지만 양측이 마련한 합의문에 의사인력 확충 방안, 진료보조인력 현장 적용, 의료인 결격사유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 의료계의 논란이 예상된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는 1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 제13차 노정 실무협의를 2일 오전 2시 전후로 극적으로 타결,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하기로 한 파업은 철회하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최종안을 놓고 3시간에 걸쳐 임시대의원회의를 한 끝에 83%가 찬성한 끝에 합의에 협상 타결에 이렀다. 양측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면서 파업은 자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의료노조가 핵심 쟁점으로 내세웠던 5개 과제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인력 기준 마련 ▲공공의료 확충 세부 계획 마련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교육 전담 간호사 확대 ▲야간 간호료 확대 등이다. 2021.09.02
영남대의료원, 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전국 3위
.1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학정보공시센터)의 웹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최근 공개된 자료(2020년 기준)에 따르면 영남대 의대 교수 1인당 SCI급/SCOPUS 학술지 논문 수는 1.1173건으로 서울대 1.5814, 연세대 1.313에 이어 세 번째 순위에 올랐다. SCI급/SCOPUS 학술지 등재는 해당 논문의 세계적 권위와 영향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특히 1인당 논문 실적은 교수 전체 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닌 교원별 연구 역량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남대 의대는 4위를 기록했던 작년(0.8999건) 대비 약 11.7% 증가한 수치(1.1173건)로 한 단계 성장한 연구 성과를 보였다. 영남대측은 "진료 외에 연구 능력까지 향상돼 진료의 질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라며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방 사립 의과대학 교수진의 뛰어난 연구 실적이 앞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2021.09.02
AI 의료 전문 코어라인소프트, 흉부 진단 최신 AI 솔루션 선봬
코어라인소프트은 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1)'에 참여해 흉부를 포함한 자사의 대표 AI 솔루션을 전시한다. 먼저 부스에는 ▲한 번의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동시에 자동으로 검사하는 AVIEW LC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을 위한 폐 영상 분석 자동화 소프트웨어 AVIEW COPD ▲ 간질성 폐질환(ILD) 완전 자동화 및 정량 분석 솔루션 AVIEW Lung Texture ▲의료 데이터 가명화 처리 및 관리를 위한 가명화 서버가 전시된다. 3일 예정된 AI 스테이지 발표에서는 AIPT-AI&영상처리개발팀 장용진 연구원이 흡연 관련 3대 질병인 폐암, 폐기종, 심장병을 저선량 흉부 CT로 진단하는 AI 솔루션(AVIEW Lung Cancer Screening Plus and AI-assisted Big-3 2021.09.01
환자단체 "6년 7개월만의 숙원, CCTV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8월 31일 수술실 CCTV 설치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자가 안심하는 수술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수술실 CCTV 설치·촬영 관련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환자단체는 "2015년 1월 7일 당시 민주당 최동익 의원이 처음으로 수술실CCTV법안을 대표발의한 이후 6년 7개월만에 드디어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환자단체는 "19대 국회에서 최동익 의원과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수술실CCTV법안은 의사단체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심의 한번 없이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안규백, 신현영 의원이 또다시 대표발의했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6년 7개월간의 수술실CCTV법안 입법화 논쟁을 끝냈다"고 말했다. 환자단체는 "수술실CCTV법안을 대표발의한 김남국·안규백·신현영 의원과 여·야 합의로 상임위원회, 법제사법위 2021.09.01
똑닥, 유비케어와 손 잡고 '비대면 진료 솔루션' 공급 확대
모바일 진료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유비케어와 제휴해 비대면 진료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똑닥과 유비케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원내 2차 감염 우려, 경영 악화 등으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원하는 병의원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서게 됐다. 유비케어는 국내 의원급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의사랑’을 보유한 기업이다. 똑닥 비대면 진료 솔루션은 전용 소프트웨어와 카메라 및 마이크가 포함된 화상진료용 모니터로 구성됐으며 병원 도입 비용은 무료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타 서비스의 비대면 진료 시스템과는 달리 진료를 비롯해 ▲진료 접수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용 모바일 서류 발급 등 대부분의 진료 과정을 환자가 직접 똑닥 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측은 "비대면 진료 시 진료 접수 등 병원 관계자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덜 수 있고 비대면 진료의 특성 2021.09.01
대개협 "불법 조장하는 전문간호사 자격 개정안 폐기하라"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는 30일 성명을 통해 "불법을 조장하는 전문간호사 자격에 대한 개정안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최근 보건복지부는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 개정안은 직역 간의 면허 범위를 깨뜨려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내용으로 즉각적인 폐지를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법이란 상위 법이 있고 하위법이 있으며 하위법은 상위법을 벗어날 수 없음은 기본적인 이치일 것이다. 이러한 기본이 지켜질 때 세상은 균형을 이룬다"라며 "의료법에는 각 직역의 종류와 그 역할을 명문화해 구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개협은 "의료법에 간호사의 역할은 '진료보조인력으로 진료의 보조 업무를 수행'으로 간호사의 역할은 '진료의 보조'임이 명확하게 명문화돼 있다. 앞에 '전문'이 붙는 '전문간호사'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특정 업무에 전문적으로 숙달된 간호사라고 다른 직역으로 분류될 수 없다. 당연히 이를 지키고 강화해야 2021.08.31
GE헬스케어, 'KCR 2021'서 AI기반 기술과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 소개
GE헬스케어코리아는 오는 9월1일~4일 개최되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1)'에 참여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지원하는 AI 기반의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GE헬스케어는 GE의 지능형 디지털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미래를 위한 AI솔루션과 영상의료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 김은미 대표이사 사장은 "GE헬스케어는 의료진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AI 기반의 혁신 기술과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GE의 정밀의학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를 중심으로 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최적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이번 KCR2021에서 AI기반의 인텔리전트 솔루션으로 효율성을 증대(Inte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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