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경희의료원, 의료AI로 군장병 건강관리 강화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군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흉부, 척추, 손목, 무릎등 군의료 현장에서 AI솔루션 확대 적용을 위해 경희의료원과 군의료 현장에 인공지능(AI)솔루션 도입 및 기술고도화를 통해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지난해 군장병들에게 최신 의료영상 판독솔루션 제공을 위해 페렴, 결핵, 기흉, 손목골절, 무릎등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흉부와 손목골절 솔루션을 식약처로 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올해는 섬유흉, 흉수, 손목골절, 무릎반원상연골파열등 고도화를 진행해 군병원·의무부대를 대상으로 본격 제공해 군장병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국방부 AI 융합 프로젝트(AI+X)’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군의료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 바 있으며 이후 AI기반의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격오지 등 군병원·의무부대를 대상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딥노이드는 AI의료영상 판독 알고리즘 개발 2022.05.23
닥터다이어리, '1형당뇨, 북콘서트' 개최
만성질환관리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지난 21일 오후 2시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1형당뇨,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우리는 1형 당뇨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출간회를 '1형당뇨, 북콘서트' 형식으로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독자들은 온라인으로도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사춘기 시절에 갑자기 찾아온 당뇨로 인해 혈당관리에 힘든 시절이 있었다"며 "1형당뇨를 앓고 있는 자녀 및 부모님들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말했다. 김미영 대표는 "1형당뇨 질환은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1형당뇨에 대한 자가관리 역량을 키워 그 질환에 행동하는 적극적인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형당뇨 관리에 대한 애로점을 혼자 대처하기 보 2022.05.23
임상병리사협·방사선사협·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 "의료기사 업무 간호사가 할 수 없어...간호법 반대"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업무영역을 침탈하는 간호법’ 제정 당장 중단하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강성홍 회장 등 세 단체장은 간호법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관련 단체와의 협의없이 전체회의를 열고 ‘간호법’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강행했다. 대한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는 22일 간호법 저지를 위해 공동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세 단체는 “간호법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다른 직역의 업무영역을 침탈하는 간호법이 탄생한다”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수호해야 할 본분을 망각해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업무영역 충돌의 위험성을 논하지도 않고 비상식적이고 반민주적인 절차로 간호법 제정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 단체는 “보건의료행위는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 2022.05.23
간호법 저지에 의협 외에 간호조무사·임상병리사·응급구조사 등 10개 단체 한목소리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대로 대로변에서 진행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의협 궐기대회는 간호조무사 외에 타 보건의료직역 단체와 연대에 의미가 있다. 이들은 "만약 간호법이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통과된다면 14만 의사와 85만 간호조무사들, 그리고 우리와 연대하는 보건의료단체 구성원 모두가 대대적인 총궐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결연한 표정으로 삭발식에 임했고,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삭발식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의사와 간호조무사는 경찰 추산 5000여명, 의협 자체 추산 7000명이다. 이날 궐기대회 이후 참가자들은 국회 앞까지 가두행진을 이어갔다. 이필수 회장은 "저희는 전국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의 분노와 저항의 결기를 모아 삭발을 진행했다"며 "간호법안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국회가 모르지 않으 2022.05.22
[포토뉴스]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에 5000여명 참석, 누가누가 왔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사협회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대로 대로변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회사, 격려사, 연대사에 이어 구호제청과 공동궐기를 호소하고 국회 앞까지 가두 행진을 이어간다. 전국 의사회원은 14만명, 전국 간호조무사회원은 85만명이다. 이날 궐기대회와 참석한 의사와 간호조무사는 경찰 추산 5000명, 의협 추산 7000명이다.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는 "만약 간호법이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통과된다면 14만 의사와 85만 간호조무사들, 그리고 우리와 연대하는 보건의료단체 구성원 모두가 대대적인 총궐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의사와 간호조무사가 외친 구호는 "간호법의 독선추진 의료체계 붕괴된다!" "의료현장 혼란가중 간호법안 절대반대!" "국민건강 위협하는 간호법안 철회하라!" "간호사의 이익대변 간호법안 절대반대!" "다른 직역 면허침해 2022.05.22
14만 의사-85만 간호조무사 "합의 절차 무시하고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 철폐하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간호법의 독선추진 의료체계 붕괴된다!" "의료현장 혼란가중 간호법안 절대반대!" "국민건강 위협하는 간호법안 철회하라!" (14만 대한의사협회) "간호사의 이익대변 간호법안 절대반대!" "다른 직역 면허침해 간호법안 철회하라!" "간호법의 독선추진 의료현장 붕괴된다!" (85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대로 대로변에서 진행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 대회사에서 "만약 간호법이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통과된다면 14만 의사와 85만 간호조무사들, 그리고 우리와 연대하는 보건의료단체 구성원 모두가 대대적인 총궐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일요일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 이어 1주일 만에 오늘은 전국의 의사-간호조무사가 함께하는 공동 궐기대회를 갖게 됐다"라며 "의료현장의 가장 가깝고 긴밀한 파트너인 의사와 간호조무사들 2022.05.22
"간호법에 의사면허취소법 상정 우려…오늘 2시 30분 여의도에 모여주세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2일(오늘)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대로 대로변(여의도공원 출입구 11문)에서 약 2시간동안 간호법 저지 3만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법제사법위원회가 열릴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의협은 그야말로 간호법 대응에 초비상이 됐다. 거기에 의사면허 취소법까지 상정될 가능성이 있어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이날 궐기대회 참석자는 의협 집행부 임원 및 대의원회 의장, 운영위원회 위원 등 주요 인사는 물론 전국 각 시도의사회 회원들이다.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공공의학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산하단체 및 한국여자의사회 등도 참여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원은 전국에서 1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전망됐다. 궐기대회 순서는 대회사와 격려사에 이어 구호제창, 연대사, 퍼포먼스 등에 이어 국회 앞까지 가두행진을 이어간다. 간호법 제정 취지에 따르면 간호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전문 2022.05.22
삭발 단행한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민주당은 의사를 개돼지로 아나"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0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법 철회 촉구 서울시의사회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은 삭발식까지 단행하면서 간호법은 물론 의사면허 취소법이 법제사법위원회와 전체회의에서 절대 통과되면 안된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간호사 특혜법을 껍데기만이라도 통과시켜달라는 간호협회의 집단이기주의와 로비에 굴복한 민주당의 행패에 분노한다”라며 “사회적 논란과 갈등에 휩싸여 껍데기만 남은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소모적으로 밀어붙이기는 것이 아니라, 더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는 것을 민주당은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박명하 회장은 대회사에서 “민주당은 의사를 개돼지로 알고 우리 의사에게 목숨과도 같은 면허강탈법이라는 개 목줄을 채우고서 원하는 대로 끌고 다니려 한다. 의사들이 조용히 엎드려 참고 있을 수가 있겠는가”라고 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가 폭발해 국가적 위기에 몰렸을 때 2022.05.21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실손보험사 이익 극대화 꾀하는 '보험업법 개정안' 강력히 반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는 20일일 성명을 통해 "실손보험사 이익 극대화를 꾀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라는 미명 아래 지난 9일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민간보험사의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악법으로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편의 증진으로 보험료청구율을 높이기 위한 법이 아니라 오히려 보험사가 쉽게 취득한 의료기관의 환자정보를 이용해 가입거절이나 지급거절에 악용될 수 있다. 실손보험사가 손해가 난다는데 보험청구율이 높으면 더 손해가 나는게 아닌가? 앞뒤가 안 맞는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의료기관은 환자의 병력, 진료 내역, 치료력 등이 포함된 보험금 청구 자료를 전자적 방법으로 전송해야 한다. 이는 민감한 개인의료정보로 이렇게 수집된 방대한 자료는 추후 민간보험사의 수익성 창출을 위해 악용될 위험성이 많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안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2.05.21
스파이나믹, PDAC HCPCS CODE 발급으로 미국 의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VNTC는 지난 5일 기준으로 스파이나믹(Spinamic)을 미국 현지 보험사 구입비 환급 품목(PDAC HCPCS CODE)을 발급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PDAC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정부기관인 CMS와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 코딩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등재 신청을 하게 되면 해당 품목이 HCPCS CODE 발급에 적합한 지 확인한 후 승인이 나게 된다. HCPCS CODE(The Healthcare Common Procedure Coding System)는 사보험이 우세한 미국 의료보험 환경에서 취약계층의 의료보험 적용을위해 만든 코드로 현재는 미국 의약협회 공인 코드로 발전했다. HCPCS CODE를 발급 받게 되면 이 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환자가 지불해야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낮아진다. VNTC의 스파이나믹은 HCPCS CODE 중 L1005 코드로 등재됐다. L1005는 ‘압박을 가하는 측만증 보조기와 그 부속품, 착용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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