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7.19 15:44최종 업데이트 22.07.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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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재활복지 산업전시회 '레하케어', 오는 9월 개최

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 공동관 운영, 총 국내 33 개 업체 참가

세계 최대 재활 및 복지 산업전시회 'REHACARE(레하케어)'가 오는 9월14일~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레하케어는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하는 삶’, ‘원활한 홈케어 구축’, ‘돌봄 시설 개선’ 등 장애인 및 노년의 자립을 위한 솔루션 및 혁신을 폭넓게 다룬다.

4일간 진행되는 전시회는 모든 유형의 장애 및 신체활동 보조기술(assistive technology), 서비스, 혁신 제품을 다룬다. 주요 전시 품목은 생활보조기구, 이동 수단, 보행보조 제품, 의료복/보호구, 물리치료요법, 외골격로봇 등이다.

레하케어는 뒤셀도르프 전시장 4, 6, 7a홀에서 개최된다. 4홀은 아동간호, 재활 분야, 5홀은 감각 및 지체부자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보조 산업 분야가 참여한다. 또한 장애인 전문 여행 프로그램, 배리어프리투어 등을 주관하는 여행사 상품도 소개된다.

각종 이동수단은 6홀에 전시된다. 6홀에 웨어러블 로봇을 위한 특별관도 올해 처음 설치된다. 이번 특별관 운영 파트너로는 국제적 명성의 프라운호퍼IPA 연구센터, 웨어러블로봇협회(WEARRA) 등이 있다.

스포츠 재활 분야는 7a홀에서 전시된다. 장애인, 만성질환자, 노인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독일요트협회가 참석해 장애/재활/실버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상레포츠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올해는 '테라피 뒤셀도르프' 전시회와 동시 개최된다. 메쎄 라이프치히와 공동 주관해 운동·작업요법(ergotheraphy)과 재활 및 헬스 스포츠 산업을 전시한다. 또한 다학제적, 고품격 콩그레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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