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디지털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 위해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본원 2사옥에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인프라를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 건강보험·의료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보건의료 정책 고도화의 핵심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인프라 환경을 구축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조시설과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도 강화한다. 심평원은 앞으로 디지털클라우드센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질병 예측 모델 개발 ▲의료비 효율화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관 협력 강화 등 디지털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이번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국민의 건강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데이터를 중심으 2025.12.03
K-멜로디업단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의 성과보고회를 이달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으지 않고, 개별 기관에서 AI 를 학습시키는 기술이다. 정보 유출 위험이 거의 없어 민감정보의 보호와 활용이 동시에 가능한 우수 AI 모델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K-MELLODDY 사업을 수행 중인 참여연구원, 주무부처, 전문기관이 참여하며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개발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발표는 김화종 사업단장의 사업 수행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세부과제별 주관연구개발기관의 주요 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K-MELLODDY 사업은 ▲세부과제1: 플랫폼 구축 ▲세부과제2: 데이터 공급·활용 ▲세부과제3: AI 모델 개발 등 총 3개 과제로 2025.12.03
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통해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국가대표 앵커기업으로 도약"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해 신약개발 체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 후기 단계의 신약 기술 확보에 드는 비용은 부담이 큰 만큼, 초기 단계 기술을 국내외 스타트업으로부터 확보해 공동 개발하는 방식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전략이다. 셀트리온그룹 권기성 수석부사장은 2일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는 국가대표 앵커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부사장은 ▲긴 연구개발 기간 ▲임상 성공 불확실성 ▲사업화 전 투자유치 어려움 등을 바이오산업의 구조적 리스크로 꼽으며, 대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스타트업은 연구개발·임상·투자 유치 등 사업 전 과정에서 높은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대기업이 성장 기반을 만들고 전주기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2022년 오픈이노베이션 전담 조직을 신설한 뒤 2025.12.03
한국, 블록버스터 개발·바이오 강국 꿈꾸지만 현실은…바이오 아시아로 경쟁력 강화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 정부가 2027년까지 5개의 블록버스터를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5대 바이오 강국을 목표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 전체 연구개발비는 글로벌 빅파마 한 기업의 연구개발비 규모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글로벌 빅파마를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 아시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울러 뇌 신경계 질환과 항노화를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삼고, 제품화 달성과 의료관광 산업을 육성·강화해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이병건 한국 고문이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에서 '국내 바이오벤처의 해외 VC 투자유치 전략'을 발제하며 현 제약·바이오 산업의 한계를 짚고 산업 육성 및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이 고문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기업과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의 격차가 크다. 일라이 릴리의 시가총액은 1506조원이고, 연구에 17조원을 투입한다. 반면 유한양행의 시가총 2025.12.02
제약바이오협회, 2025년 하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 개최…윤리경영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달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윤리 경영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KPBMA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업계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출보고서 시스템 구축 및 안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통질서관리부 박상규 팀장) ▲시판후조사 및 임상연구 관련 컴플라이언스현안(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 ▲산업기술유출범죄 수사 개관(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 이준영 경감) ▲제약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운영 사례(공정거래실무연구회 SK케미칼 김민균 매니저) ▲국세청 세무조사 관련 이슈 및 대응방안(김앤장 법률사무소 남판우 부대표, 신희영 변호사) ▲의약품 판촉영업 위·수탁 관련 컴플라이언스 현안(법무법인 반우 장덕규 변호사) 등 강연이 진행됐다. 2025.12.02
GC "박소영 전략기획실장 영입…미래 성장 전략 강화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홀딩스)는 신규 임원으로 박소영 전략기획실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박소영 신임 전략기획실장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 응용화학부(화학공학)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테크노 MBA(Techno MBA)를 마친 전략·기획 분야 전문가다. 화학·공학 기반 전문 역량과 비즈니스 전략 수립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박 실장은 AT커니(A. T. Kearney), 올리버와이만(Oliver Wyman) 등 글로벌 전략컨설팅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한국수출입은행(중소중견금융본부)에서 부부장(Senior Consultant)으로 재직하며 산업·기업 분석 및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한국아이큐비아(IQVIA)에서 매니지먼트 컨설팅과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Management Consulting & Advanced Analytics) 조직을 총괄해왔다. 회사 측은 "박 실장이 컨설팅, 정책금융, 헬스케어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2025.12.02
메디톡스 '뉴라미스' 2종 알바니아 품목허가 획득…유럽 시장 히알루론산 필러 진출 가속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메디톡스가 알바니아 국립의약품의료기기청(AKBPM, Agjencia Kombëtare e Barnave dhe Pajisjeve Mjekësore)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알바니아는 동유럽 주요 신흥국으로 국민소득과 도시인구 비중이 증가하며 피부미용 및 항노화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메디톡스는 알바니아에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유럽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뉴라미스는 메디톡스가 독자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연합(EU)의 CE인증을 통해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올해 2월 세르비아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유럽 현지에서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알바니아 시장 진입을 앞당기겠다"며 "해외 판로를 지속 개척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뉴 2025.12.01
경보제약, 동물병원 전용 투약·건강 보조제품 '벳에이다 3종' 출시
경보제약은 최근 반려동물의 투약 보조와 건강 관리를 돕는 동물병원 전용 제품 ‘벳에이다 3종(테이스티, 하이포, 카디오)’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벳에이다 3종’은 2022년 출시된 ‘벳에이다 플러스’의 신규 라인업으로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급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드러운 습식 제형의 스틱포(12g) 형태로 제작됐다. 스틱 1개에는 특허 유산균 90억마리(투입균수)와 소화 흡수율 개선을 돕는 3대 소화효소(아밀라아제·리파아제·프로테아제)가 함유돼 있다. 벳에이다 3종은 반려동물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구성됐다. ‘벳에이다 테이스티’는 고단백·저지방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호성을 높였으며 ‘벳에이다 하이포’는 저알러지 포뮬러를 적용해 식이 알러지 발생 위험을 낮춘 저분자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했다. ‘벳에이다 카디오’는 심장 건강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성분을 담았다. 이 제품은 100개입 박스 내 10개입 소박스 형태의 이중 포장으로 동물병원 2025.12.01
이국종 원장 "미국은 환자 있는 곳 헬기 직행, 한국은 병원 전전…문제는 '프로토콜' 부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 의료는 허울뿐인 외형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력·이송·전시 대응을 포함한 프로토콜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표준화된 지침을 마련해야 현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원장은 28일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Making progress, Moving forward'를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 의료가 외형적 성과와 달리 심각한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그는 한국 의료는 겉만 번지르하지만, 속은 미흡한 재투자나 인력 부재로 붕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이 원장은 한국의 인력·운영 구조 문제를 짚었다. 그는 "미국 간호사는 1.3명이 환자 한명을 보는데 우리는 간호사 한명이 3~4명을 맡는다"며, 의료의 지속 가능성이 개인의 체력과 희생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담 간호사 한 명을 채용하기 2025.11.28
복지부, 업계 반발에도 제네릭·특허만료 약가 40%대 인하 추진…제약업계 "공급 안정성 위협 등 경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가 제네릭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를 현행 53%대에서 40%대로 낮추는 강도 높은 인하 방안을 포함한 약가제도 전면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 약가관리 합리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제약업계는 R&D 투자 위축과 필수의약품 공급 차질 등 부작용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복지부 "혁신 촉진하고 약제비 부담 완화"…신약·필수약·약가관리 아우르는 약가제도 전면 개편 복지부는 28일 2025년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약가제도 개선방안과 건강보험 시범사업 성과평가 등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정부는 약가제도의 종합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 ▲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체계 마련 ▲약가관리 합리화를 추진한다. 복지부는 제약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은 높이면서도 약제비 부담은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신약개발 생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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