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4곳에 '뉴로핏 아쿠아 AD' 공급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 4곳과 치매 치료제의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뉴로핏은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충남대학교병원에 뉴로핏 아쿠아 AD를 공급했으며,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뉴로핏 아쿠아 AD의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뉴로핏 아쿠아 AD는 MRI(자기공명영상) 및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전반에 걸친 정밀한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치료제 처방 적격성을 판단하고, 투약 중 치료제로 인한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며 투약 후에는 치료제 투약 효과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 등 알 2026.06.09
지놈앤컴퍼니 "퍼스트인클래스 ADC 개발 집중"…올해 1건·내년까지 2건 딜 추진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놈앤컴퍼니가 신규 타깃 기반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신약개발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기술이전 확대에 나선다. 특히 검증된 타깃을 겨냥한 후발 ADC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규 타깃 파이프라인을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하고, 파트너사의 개발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놈앤컴퍼니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지놈앤컴퍼니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퍼스트인클래스 신약개발 전략의 배경과 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현황,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홍유석 대표는 2010년 이후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퍼스트인클래스 약물과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약물 간 상업적 성공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10년 이전에는 퍼스트인클래스뿐 아니라 베스트인클래스 약물도 임상적으로 차별성을 입증하거나 비교적 이른 시기에 출시될 경우 2026.06.09
신라젠-신신제약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동판매 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신라젠과 신신제약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신제약 사옥에서 전문의약품(ETC) 수액을 공급하고 판매를 대행하는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신신제약에 전문의약품 수액제 4종을 공급하고 신신제약은 기존 신라젠 거래선 외에 신규 거래처 등에 영업을 개시한다. 계약기간은 최장 5년이며 양사 합의에 의해 연장될 수 있다. 신라젠은 2025년 수액전문 제약기업 우성제약(현 제약사업부)을 인수하며 매출 증가와 신약 개발을 추진해 왔다. 신라젠 측은 "특히 주력 제품인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소아 적응증 약물로 기존 주요 거래처인 상급 종합병원 외에도 로컬 병원 등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신제약은 1959년 창업한 통증 케어에 특화된 제약기업으로, 첩부제를 중심으로 외용제 분야에서 입지를 가진다. 신신제약 측은 "최근에는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기존 외용제 시장 외에도 2026.06.09
119법 개정 논란 "단기 교육 아닌 정규 검증·질 관리 선행돼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119법) 개정 이후 간호사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업무범위 확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소방청은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료계와 응급구조학계, 현장 구급대원 등은 기관내삽관 등 고위험 처치를 단기 교육만으로 허용하는 것은 환자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병원 전 응급의료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직역 간 업무범위 논쟁보다 어떤 교육과 검증, 질 관리 체계 아래에서 응급처치가 이뤄질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논란은 119법 개정 이후 소방청이 간호사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개정 법률은 소방청장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해 구급대원의 자격별 응급처치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응급구조사단체와 의료계는 응급구조사 자격체 2026.06.09
美 혁신 의료기기, 허가 후 보험 적용 빨라진다…RAPID 도입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 정부가 혁신 의료기기의 허가 이후 보험 적용까지 걸리는 기간 단축에 나선다. FDA와 CMS가 개발 초기부터 필요한 임상근거를 함께 조율해, 메디케어 환자의 신기술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는 최근 일부 혁신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한 'RAPID 보장 경로(Regulatory Alignment for Predictable and Immediate Device Coverage Pathway)'를 발표했다. RAPID는 FDA의 의료기기 허가 심사와 CMS의 메디케어 보장 판단을 조기에 연계해, 허가 이후 환자가 해당 의료기기에 접근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앞서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FDA 허가 이후에도 메디케어 보장 결정까지 시간이 걸리면서, 혁신 의료기기의 실제 환자 접근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미국 정부는 의료기기 개발 초기부터 FDA 2026.06.09
미국, 호주식 '신속 IND' 도입 검토…임상시험 승인 간소화 나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 의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초기 신약개발 촉진을 위해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라고 요구하면서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위험 후보물질에 대해 호주식 임상시험 신고제(CTN)와 유사한 신속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글로벌 임상시험 경쟁 구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8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6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7 회계연도 농업·농촌개발·식품의약국(FDA) 및 관련 기관 예산법을 찬성 213표, 반대 210표로 통과시켰다. 이 예산법 보고서에는 FDA가 초기 인체 임상시험과 관련한 IND 절차 및 데이터 요건을 재검토하고, 과학적으로 더 이상 타당하지 않거나 안전하게 조정할 수 있는 요구사항은 제거하거나 완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법안은 향후 상원 심의와 대통령 서명 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 통과 시 2026년 2026.06.09
제약바이오 65개사, 1분기 R&D에 8139억원 투입…전년 대비 11.5% 증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2026년 1분기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1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연구개발비가 모두 11%대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체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기업별로는 매출 규모와 사업 단계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 규모와 부담이 엇갈렸다. 메디게이트뉴스가 8일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65개사의 2026년 1분기 연구개발비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매출은 7조1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4296억원 대비 11.17% 증가했다. 연구개발비는 8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7297억원 대비 11.55% 늘었다. 전체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1.39%로, 전년 동기 11.35%보다 0.04%p 상승했다. 매출과 연구개발비가 모두 11%대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체 연구개발비 비중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65개사 중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은 41개 2026.06.08
제약바이오 1분기 매출, 제품이 절반 이상 차지했지만 '비중'은 감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 구조에서 제품 매출 비중은 소폭 낮아지고 상품 매출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자사 제조·생산 기반의 제품 매출이 상품 매출보다 컸지만, 상품 매출 증가율이 제품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6일 메디게이트뉴스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35개사의 2026년 1분기 제품·상품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매출은 4조5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3136억원 대비 4.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품 매출은 2조6744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6188억원 대비 2.12% 늘었다. 상품 매출은 1조6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641억원보다 8.35% 증가했다. 이에 전체 매출에서 제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9.36%로 전년 동기 60.71%보다 낮아졌고, 상품 매출 비중은 36.26%에서 37.62%로 상승했다. 분석 대상 35개사 중 제품 매출 비중이 50%를 넘은 기업은 2026.06.06
비올메디컬, 中 사환제약과 마이크로니들 RF 의료기기 '실펌엑스' 추가 공급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전문 기업 비올메디컬이 5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실펌엑스 2026 전략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과 실펌엑스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실펌엑스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업 운영 현황,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공유하며 보다 구체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제약사인 사환제약은 2022년부터 중국 내 실펌엑스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실펌엑스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현지 마케팅, 의료 학술 지원 등 전방위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실펌엑스는 비올메디컬의 대표 마이크로니들 RF 의료기기로, 흉터와 모공, 색소, 혈관 개선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활용되고 있다. 비올메디컬 관계자는 "정밀한 에너지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2026.06.06
일동제약 '2026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동제약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자사의 ESG 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담은 '2026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활동 내역, 성과, 중장기 전략 등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일동제약의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경영 현황 ▲관계 데이터 및 부록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중대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가지 핵심 이슈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인재 확보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안전 관리 ▲폐기물 감축 및 자원 순환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대한 회사 차원의 활동 및 성과, 중장기 이행 계획 등을 체계화해 수록했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경영 효율화 추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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