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창립 24주년 기념식서 'AI 전환(AX)' 공식 선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오영이 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사적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혜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결 기준 매출 5조 원의 벽을 돌파했다"며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외형과 이익을 함께 키운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AI 시대의 흐름을 짚으며 지오영의 전사적 AI 전환을 선언했다. 조 회장은 "지금 전 세계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진화하는 대격변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시선은 이제 단순한 질문과 답변을 넘어 인간의 업무(Work)를 직접 수행하는 단계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AI 역량은 임직원 개인의 업무 역량이자 회사의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인 시대라며, 지오영이 그리는 AX의 방향으로 ▲전사적 워크플로우 대전환 ▲사무에서 현장으로의 확산 2026.08.03
올릭스 'OASIS-DUO' 초기 개념입증 데이터 공개…간·지방 유전자 동시 억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릭스가 단일 약물로 복수 표적과 복수 장기를 동시에 제어하는 핵심 플랫폼 'OASIS'의 확장 전략과 함께 이중 조직 플랫폼 'OASIS-DUO'의 초기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OASIS-DUO는 서로 다른 조직을 표적하는 두 개의 siRNA(소분자 간섭 RNA)를 하나의 구성체로 결합한 이중 조직 플랫폼이다. 각 siRNA에는 조직 특이적 전달체가 적용돼 혈액 내에서 분리된 후 각기 다른 조직으로 전달돼 해당 조직의 표적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이번 초기 PoC 연구에서는 간 표적 siRNA와 지방조직 표적 siRNA를 단일 약물로 구현해 마우스에 단회 투여했다. 그 결과 간과 지방조직 모두에서 표적 유전자 억제 활성이 확인됐다. 간에서는 기존 단일 표적 대조군과 비교 가능한 수준의 억제 효과가 관찰됐고, 지방조직에서도 뚜렷한 표적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간과 지방조직은 대사 조절에 함께 관여하는 핵심 조직이다. 2026.08.03
셀트리온, 고수익 제품군 미국 PBM 처방집 등재 확대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 고수익 제품군의 등재를 연달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앱토즈마와 스토보클로-오센벨트가 주요 PBM의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며 환자 환급 기반이 넓어졌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 케어마크, 옵텀 등 미국 3대 PBM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ESI와 옵텀은 올해 1분기부터, CVS는 지난달부터 환자 환급을 적용하고 있다. 앱토즈마는 지난해 12월 프라임 테라퓨틱스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된 지 약 7개월 만에 3대 PBM 커버리지를 추가 확보했다.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도 ESI 공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돼 올해 1분기부터 환급이 적용됐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CVS 사보험 및 옵텀 공·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된 바 있다. ESI 사보험 처방집에는 오센벨트가 이미 등재된 상태라 2026.08.03
대원제약, 콜대원 ‘도자기편’ 광고 공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박진우, 김병조 교수 연구팀이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ALS) 환자의 자율신경기능 이상 연구로 국제신경근육질환학회(ICNMD 2026)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진우 교수는 같은 학회에서 자율신경병을 주제로 초청강연도 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세계신경과학회 산하 신경근육질환 전문그룹이 주관한 행사다. 1969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열린 이후 50년 이상 이어져 온 신경근육질환 분야 대표 국제학회로, 약 80개국에서 240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연구팀은 루게릭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자율신경기능 이상 양상과 질환 중증도의 연관성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루게릭병은 전통적으로 운동신경세포만 침범하는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자율신경계를 포함한 비운동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근거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발살바법과 기립경사검사를 이용한 정량적 자율신경기능검사를 통해 약물 치료 2026.08.03
SK플라즈마, 저혈소판증 치료제 ‘레볼팍’ 출시
SK플라즈마가 저혈소판증 치료제 ‘레볼팍정 25mg·50mg’의 국내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상한금액은 25mg 정제 기준 2만8398원, 50mg 정제 기준 5만5188원이다. SK플라즈마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 제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레볼팍은 엘트롬보팍올라민 성분을 함유한 전문의약품이다. 이 성분은 골수에서 혈소판 생성을 촉진해 혈소판 수를 늘리는 기전을 지녔다.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과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면역성 혈소판감소증은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공격해 혈소판 수가 감소하고 멍이나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 혈액질환이다. 레볼팍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면역글로불린 등 일반적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환자의 혈소판 수를 높이는 데 쓰인다.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의 조혈 기능이 저하돼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 혈액세포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희귀 2026.08.03
티앤알바이오팹, 3D 프린팅 두개골 임플란트 ‘TnR CI’ FDA 허가 획득
차바이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형 박사후연구원 산학 연계 프로젝트’에 이화여대와 공동 제안한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 기반 복막섬유화 치료제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차바이오텍과 이화여대는 2년간 최대 2억35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후보물질 도출부터 비임상 연구, 상업화 공정 개발까지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한다. 연구 대상인 복막섬유화는 만성 신부전 환자가 장기간 복막투석을 받을 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복막이 굳고 두꺼워지면서 투석막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현재 증상을 일부 완화하는 대증요법 외에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태다. 양 기관은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자가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화여대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팀은 복막투석액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표준 분석법을 확립한다. 차바이오텍은 고도화된 세포 배양 및 공정 개발(CMC) 기술력을 바탕으로 G 2026.08.03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개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실제임상근거(RWE)를 공유하기 위해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수원 라마다호텔과 28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RSV 예방항체의약품 '베이포투스'의 최신 임상 연구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 데이터가 소개됐다. 전국 의료진 11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윤윤선 교수는 '한 단계 진보한 인플루엔자 예방 전략: 세포배양 백신 스카이셀플루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 교수는 국내 25개 의료기관에서 2024-2025 절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행된 다기관 전향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 결과 스카이셀플루는 6개월~18세 전체 연령층에서 45.6%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6~35개월 영유아층에서는 예방 효과가 88.6%였다. 세브란스병원 박지영 교수는 'Protecting More Infants with 2026.08.03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암 수술용 ‘다빈치5’ 도입
HLB파나진이 글로벌 제약사 계열 신약연구소와 동남아시아 지역 내 인공핵산(PN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상대는 글로벌 제약사 계열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다. 해당 기업은 항체 엔지니어링 및 고리형 펩타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PNA는 DNA나 RNA의 골격 구조를 펩타이드 형태로 변형한 인공핵산이다. 체내 효소에 의한 분해에 강하고 표적 물질과의 결합력과 선택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HLB파나진은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의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병원 등에 PNA 기반 연구용·진단용 소재와 시약을 공급하고 있다. 5월 열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드 학회인 '타이즈 USA'에서는 기존 대비 효능을 30배 이상 높인 '감마 PNA' 기반 유전자 조절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핵산치료제(RNAi, ASO, mRNA 등) 시장은 2025년 약 80억~200억 달러(약 2026.08.03
에이슬립·텐마인즈, AI 수면 플랫폼 제휴 체결
에이슬립과 텐마인즈가 29일 ‘AI 기반 차세대 수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텐마인즈 제품에 에이슬립 수면 측정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수면무호흡 완화 및 코골이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판매 채널을 상호 개방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미국·유럽·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동반 진출도 추진한다. 첫 적용은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텐마인즈 신제품 ‘AI Sleepbot Pro’에서 이뤄지며, 이후 전 제품 라인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에이슬립은 스마트폰 마이크를 활용해 수면단계와 코골이를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스탠퍼드대 의대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 병원 수면다원검사 대비 94% 수준의 수면단계 정확도를 기록했다. 텐마인즈는 수면 중 코골이가 감지되면 디바이스가 즉각 개입해 코골이를 완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에이슬립의 애뉴얼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202 2026.08.02
한미그룹,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도입
한미그룹이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를 도입하고 2040년 RE100 및 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이 같은 계획을 세웠다. 그룹은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해 왔다. 한미약품은 생산공정의 에너지 효율화와 용수 절감, 친환경 제조 인프라 혁신을 통해 환경 영향을 줄이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사업장 에너지 절감 활동과 재생에너지 전환 기반 마련을 추진하며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체계를 구축해 왔다. 한미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협약식을 진행했다. 직접전력거래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장기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함께 전력 조달의 안정성과 가격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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