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페니실린 新생산시설' 착공식 개최
㈜보령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의약품 생산시설 ‘보령 안산 캠퍼스’에서 페니실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해철 국회의원(안산시 병),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운학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은 착공식을 기점으로 경구용 페니실린 항생제 생산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생산시설은 연면적 기준 2777㎡(840평)에서 4364㎡(1320평)으로 50% 이상 늘어나며,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안산 캠퍼스는 이번 증축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설비와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해 제품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포장 공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 요소와 공정혁신 개념이 반영된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자의 부담과 실수를 줄임으로써 생산성과 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 2025.11.12
지속가능한 의료 위한 '예측형 헬스케어'…신뢰성 제고· 제도 기반 마련이 관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인력 부족 등 문제가 심화하면서 예측형 헬스케어가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기술 신뢰성과 데이터 상호운용성, 제도·규제 개선, 경제성 검증 등 구조적 과제가 병행돼야 산업의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삼정KPMG가 11일 발표한 보고서 '데이터로 여는 미래, 예측의료의 시대'에 따르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예측형 헬스케어'가 의료산업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예측형 헬스케어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유전체, 생활습관, 의료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질병 발생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는 개념이다. 이는 예측(Predictive)·예방(Preventive)·맞춤형(Personalized)·참여형(Participatory) 4P 모델로 작동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 치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예측 2025.11.11
공공운수노조 "건보공단 6000억원 인건비 과다 지급 기습 보도 '노정갈등' 유발 위한 것"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10일 성명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6000억원 인건비 과다 지급' 발표는 노정갈등 유발 획책이라고 비판했다. 공공운수노조는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의 상급단체다. 공공운수노조는 "건보공단은 국민부담 건강보험료와 세금으로 본인 배만 불리는 변명 궁색한 '도덕적 해이집단'이 됐다"며 "건보공단 노동자는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국민 건강 및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권익위는 6일 건보공단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인건비 예산을 실제 정원보다 부풀려 편성해 약 6000억원을 과다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공운수노조는 "2024년 12월 기재부가 공운위를 통해 건보공단의 인건비 감액(1443억원)을 결정한 근거는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공운법)에 따른 공공기관 총인건비제의 증원소요인건비(직급별 정원과 현원의 차이에 따른 2025.11.11
복지부 "불법 리베이트 조기 탐지 시스템 도입·재발 방지 대책 등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가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조기 탐지 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재발 방지 대책을 검토한다. 불법 리베이트 재차 위반한 제약사에 대한 현행 가중처벌 제도 강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11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의 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미애 의원은 근절되지 않는 불법 리베이트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부의 계획을 물었다. 이에 복지부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추가적인 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해 관련 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의약품 판촉영업자는 약사법 제46조의3에 근거해 판촉영업자 신고 시 사전교육과 매년 보수교육을 일환으로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법규, 리베이트 사례 등을 포함한 준수사항 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의료인의 경우 의료법 제30조 및 시행규칙 제20조에 따라 의료윤리, 의료법령 등 교과목을 포함한 2025.11.11
얀센-유한, 폐암 1차 치료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공동 판촉…치료 접근성 확대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과 유한양행이 폐암 1차 치료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렉라자(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국내 공동 판촉 활동 전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내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이 주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그간 렉라자 단독요법의 판촉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 치료제의 유통은 기존대로 리브리반트는 존슨앤드존슨이, 렉라자는 2025.11.11
셀트리온, 美 생산시설 기업결합 심사 최종 완료…관세 리스크 구조적 탈피·불확실성 완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은 11일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 소재 일라이 릴리(Eli Lilly, 이하 릴리) 생산시설 인수에 대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사전신고사무국(PNO)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아일랜드 정부 기관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에 이어 이번 미국 기업결합 심사를 완료하면서 공장 인수를 위한 규제기관의 필수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진행된 두 건의 기업결합 심사는 기업 간 자산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시장경쟁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지 등을 각국에서 판단하는 절차다. 셀트리온의 경우, 미국에서는 하트 스콧 로디노 반독점증진법(HSR법)에 따라, 아일랜드에서는 자국에서 일정 규모 이상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각국 담당 기관을 통해 심사를 거쳤다. 기업결합 심사는 계약의 최종 성사 여부까지 결정짓는 핵심 과정으로, 해당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연내 '딜 클로징(Deal Closing)'은 차질 2025.11.11
YS생명과학, 알파칼시돌 1.0 ug 정제 품목허가 획득
YS생명과학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와이에스알파정 1.0마이크로그램(알파칼시돌)’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최초로 알파칼시돌 성분의 1.0 ug 정제형 제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YS생명과학이 자체 합성한 국산 원료를 활용해 원료의약품(API) 합성부터 완제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수행했다. 비타민 D류와 같은 고활성원료 함유 고형제제는 연질캡슐로 제제 안정화를 구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제제화 과정이 까다로운 정제 형태로 완성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와이에스알파정은 활성형 비타민D 전구체인 알파칼시돌을 주성분으로 하며, 간에서 활성형 비타민 D인 칼시트리올(calcitriol)로 전환돼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 형성을 촉진한다. 만성 신부전, 부갑상선기능저하증, 비타민D 저항성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에서 저칼슘혈증 및 뼈 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고함량 정제 제형으로 개발돼 복용 횟수를 줄이고 순응도를 높였으며, 연질캡슐 대 2025.11.11
휴온스, 3분기 매출 1537억·영업이익 99억 기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휴온스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37억원, 영업이익 99억원, 순이익 8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3.7%, 13.3%씩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마취제 미국 수출 회복세를 비롯해 전문의약품과 수탁(CMO)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7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대표 품목인 마취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주사제 수출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미국향 주사제 수출이 올해 들어 회복세에 들어선 영향이다. 뷰티·웰빙사업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한 353억원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사업부 매출이 5월부터 휴온스엔으로 분할·합병됨에 따라 이관된 영향이다. 건기식 사업부 매출을 제외한 매출액은 347억원(YoY +0.1%)이다. 수탁 2025.11.11
메디톡스 3분기 매출 610억·영업익 89억…사상 첫 3분기 연속 600억원 돌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메디톡스는 10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연결기준) 매출 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수치로, 처음으로 3개 분기 연속 매출 6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3%, 90.5% 증가한 89억원, 72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또한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뉴럭스는 현재 아시아, 유럽, 남미 국가로 등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도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와 독자 개발한 체지방감소 프로바이오틱스가 시장에 본격 출시되면 매출 증가폭이 더욱 확대될 것 2025.11.11
GC녹십자, 혈우병 환자 삶의 질 개선 위한 AI 머신러닝 기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6일 한국혈우재단 및 서울대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4월 GC녹십자가 제안하고 두 기관이 합류하면서 본격화됐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해 작은 충격에도 관절 내 출혈이 잦다. 이러한 출혈이 반복되면 만성 관절 손상으로 이어지며, 골다공증, 골극 증식, 섬유성 구축 등으로 운동성이 심각하게 제한된다. 이에 세계혈우연맹(WFH)과 유럽 혈우병 치료 표준화 위원회(EHTSB)에서는 관절 건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혈우병 환자의 관절 출혈은 예방 요법을 통해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3세 이전에 시작할 경우 정상적인 관절 기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3세 미만 소아 환자 대상으로 한 국제 연구의 MRI 검사 결과,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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