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김다솜 전공의, ‘EMS코리아 2026’ 우수포스터상 수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김다솜 전공의가 지난 9월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응급의료 학술대회 ‘EMS Korea 2026’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다솜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총 2편의 연구를 발표했다. 첫 번째 연구는 ‘Early Plasma Interleukin-6 and Tumor Necrosis Factor-α Concentrations in Relation to Neurological Outcome after Cardiac Arrest(심정지 환자의 초기 혈장 인터루킨-6 및 종양괴사인자-알파 농도와 신경학적 예후의 연관성)’다. 이 연구는 심정지 후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의 초기 염증 반응과 신경학적 예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혈액 내 염증 지표인 인터루킨-6(IL-6)와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신경학적 예후가 양호한 환자에서 두 지표의 농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는 ‘Develop 2026.09.19
이엔셀,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줄기세포 배양기술 美 특허 등록
이엔셀은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과 공동 출원한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기술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이엔셀이 개발 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MT1A)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의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핵심 원천기술이다. 등록된 특허명은 ‘노화가 감소되고 줄기세포능이 보존된 초기 중간엽 줄기세포, 및 그 배양방법(Early Mesenchymal Stem Cells with Reduced Aging and Preserved Stem Cell Ability, and Culturing Method Therefor)’이다. 해당 기술은 중간엽 줄기세포를 초기 단계부터 특정 조건으로 배양해 세포 노화를 최소화하고, 고유의 분화능과 증식능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이엔셀은 세포치료제가 배양이 반복될수록 세포 노화로 치료 효능이 저하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배양 단계부터 노화를 억제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줄기세포를 안정적 2026.09.19
GC녹십자, ‘2026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 수상
GC녹십자가 지난 17일 열린 ‘2026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사업단 지원 과제의 우수 연구성과를 시상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C녹십자는 이 자리에서 ‘필수백신 자급화를 위한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ap) 혼합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GC녹십자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Tdap 혼합백신의 국산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사업단 과제에 참여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회사 측은 동물모델을 활용한 비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2상 연구를 시작해 최근 주요 연구 결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은 30% 수준이다. 2025년 기준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백신 22종 중 원액까지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백신은 6 2026.09.19
에스티팜, 913억 원 규모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주
에스티팜이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과 913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USD 66135000으로, 환율은 1381.0원/USD 기준이다. 고객사는 계약서 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공급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11월까지다. 에스티팜은 이번 계약이 올리고 핵산 원료의약품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에스티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 3317억 원 대비 약 27.54%에 해당한다. 에스티팜은 올해 1월 825억 원, 3월 897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원료의약품 수주 계약에 이어 이번 계약을 체결하며 단일 수주 규모를 지속 경신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아시아 1위이자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정·분석·변경 2026.09.19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간 건강 관리 협력 MOU 체결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17일 비만·대사질환 환자 간 건강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비만 및 대사질환 환자에서 간 건강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MASH) 평가와 관련한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과학적 교육 및 학술 교류 협력이다. 특히 혈액 바이오마커 기반 상호 협력과 근거 생성 활동에 중점을 둔다. 양사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관련 혈액 바이오마커의 과학적·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검진 및 임상 환경에서 스크리닝 경로와 환자 여정(Patient Journey)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비만·대사질환 환자 간 건강의 임상적 중요성 인식 제고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혈액 바이오마커 및 영상진단 관련 과학적 교육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관련 혈액 바이오마커 근거 2026.09.19
아이센스, 2026 한국IR대상 코스닥시장 IR우수기업 선정
아이센스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시장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2001년부터 시행된 시상 제도로, 상장기업의 IR 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IR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된다. 수상 기업은 한국IR협의회 자체 심사와 기관투자자 평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아이센스는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되며, 코스닥시장 IR우수기업 10개사에 포함됐다. 아이센스는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미팅을 진행하며 사업 현황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해 왔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 사업의 성장 과정과 실적 변동 요인을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투자자 정보 접근성 강화에도 나섰다. 분기별 실적 발표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IR 웹사이트에 실적발표 자료와 주요 질의응답을 공개하고 있다. 국·영문 IR 자료와 공시정보 제공, 온라인 미팅 신청 창구 운영 등 소통 채널도 마련했다. 아이센스 2026.09.19
지씨셀, GCC2005 서울대병원서 ‘치료목적 사용’ 승인
지씨셀이 개발 중인 GCC2005(CD5 CAR-NK)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기존 치료 이후 선택 가능한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말초 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이 신청해 이뤄졌다. 서울대병원은 해당 환자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인 GCC2005를 치료 목적으로 투여할 예정이다. 치료목적 사용 승인 제도는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 수단이 없는 중증·말기 환자에게 식약처의 허가를 받기 전 단계에 있는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GCC2005는 지씨셀이 글로벌 혁신신약(First-in-class)을 목표로 개발 중인 CD5 타깃 동종유래(allogeneic)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현재 국내 임상 1a상 대상환자 투약을 완료했으며 1b상 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치료를 주도하는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변자민 교수는 GCC2005의 국내 임상 1상에 직접 참여하고 있 2026.09.18
가톨릭대 강한창 교수 공동연구팀, ‘고분자 ATP’로 심장 기능 회복 가능성 제시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강한창 교수 연구팀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강선웅 책임연구원 연구팀, 순천향대학교 조하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세포 에너지원인 ATP를 사슬처럼 연결한 고분자 ATP(poly-ATP)를 활용해 저온·동결 보존 후 심근세포와 심장 기능 회복 전략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분자 ATP가 일반 ATP(mono-ATP)보다 세포 밖에서 더 오래 이용 가능한 상태로 남는지, 그리고 특정 효소에 의해 저분자 물질로 분해되는 특성을 확인했다. 혈청이 포함된 조건에서 ATP 활성을 측정한 결과, 1시간 뒤 일반 ATP는 초기 활성의 0.18%만 남은 반면 고분자 ATP는 27.4%를 유지했다. 이러한 차이는 보존 후 기능 회복 실험에서도 나타났다. 액체질소에서 7일간 동결 보존한 심근세포에서는 고분자 ATP 처리군이 일반 ATP 처리군보다 자발적인 전기적 활동을 회복한 세포 비율이 높았다. 쥐에서 적출한 심장을 2~8℃에서 1시간 보존한 뒤 관류해 평가한 실험에서는 2026.09.18
뷰노, HATIV 실사용 데이터 기반 심방세동 예측 AI 개발
뷰노가 AI 기반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HATIV) P30’ 실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심방세동 발생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MIR Medical Informatics’에 게재됐으며, 전남대병원 이기홍 교수 연구팀 및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국내 하티브 사용자 8206명이 측정한 심전도 38만6519건을 활용했다. 병원 장비가 아닌 사용자가 집에서 직접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31일 이내 심방세동 발생 예측 성능은 AUROC 0.787로 나타났다. 7일 및 14일 기준 예측 성능도 각각 0.793, 0.785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심방세동 진단 이력이 없으나 고령·고혈압 등으로 위험이 높은 환자 144명을 추적 관찰했다. 첫 정상 심전도 한 장으로 위험군과 비위험군을 분류한 뒤 31 2026.09.18
"폴란드, 의료기기 70% 수입…병원 시장은 '급여'보다 '조달'이 관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폴란드 병원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은 개별 제품의 급여 등재 여부보다 병원의 공공조달 구조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폴란드에서는 상당수 병원용 의료기기가 제품별로 별도 급여되는 것이 아니라 병원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비용 안에서 사용되고, 실제 어떤 제품과 브랜드를 구매할지는 병원이 입찰 등을 통해 결정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의료기기는 별도의 급여·가격협상 절차를 거쳐 제품에 따라 시장 진입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글로벌 인증기관 GCB(Global Certification Body) 아담 소반카(Adam Sobantka) 대표는 15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메드텍 인사이트 2026'에서 'MDR 규제 대응부터 폴란드 시장 진출까지'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병원용 의료기기, 급여 등재보다 '누가 사는지'가 중요 이날 소반카 대표는 폴란드가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폴란드 의료기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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