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19 09:49최종 업데이트 26.09.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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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913억 원 규모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주

미국 바이오텍사와 계약 체결…올해 1월·3월에 이어 단일 수주 규모 지속 경신


에스티팜이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과 913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USD 66135000으로, 환율은 1381.0원/USD 기준이다.

고객사는 계약서 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공급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 11월까지다. 에스티팜은 이번 계약이 올리고 핵산 원료의약품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에스티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 3317억 원 대비 약 27.54%에 해당한다. 에스티팜은 올해 1월 825억 원, 3월 897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원료의약품 수주 계약에 이어 이번 계약을 체결하며 단일 수주 규모를 지속 경신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아시아 1위이자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정·분석·변경허가까지 고객사 맞춤형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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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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