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19 10:37최종 업데이트 26.09.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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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26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 수상

Tdap 혼합백신 임상 1/2상 주요 결과 확보…국가필수예방접종 자급률 30% 현실


GC녹십자가 지난 17일 열린 ‘2026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사업단 지원 과제의 우수 연구성과를 시상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C녹십자는 이 자리에서 ‘필수백신 자급화를 위한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ap) 혼합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GC녹십자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Tdap 혼합백신의 국산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사업단 과제에 참여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회사 측은 동물모델을 활용한 비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2상 연구를 시작해 최근 주요 연구 결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은 30% 수준이다. 2025년 기준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백신 22종 중 원액까지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백신은 6종뿐이다.

GC녹십자는 향후 사업단 과제에 지속 참여해 청소년 대상 임상 2상 및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윤철 GC녹십자 개발팀장은 “국내 최초 Tdap 혼합백신 상용화를 통해 국가 필수예방접종(NIP) 자급률을 높이고 국가 보건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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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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