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CAR-T 치료제 시장 진입 본격화…'푸카소' 국내 품목허가 신청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씨셀은 최근 중국 난징 이아소 바이오 테크놀로지(이하 이아소 바이오)로부터 도입한 다발성골수종 치료용 CAR-T 치료제 '푸카소(성분명 Equecabtagene Autoleucel)'의 국내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푸카소는 국내 도입을 위해 2025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같은 해 8월 신속처리 대상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지씨셀은 지난해 10월 이아소 바이오와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한 이후 허가를 위한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 품목허가 신청을 통해 국내 CAR-T 치료제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 푸카소는 이아소 바이오가 개발한 BCMA(B세포 성숙 항원) 표적 CAR-T 세포치료제로, 2023년 6월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 현지에서 다발성골수종 4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임상시험을 통해 높은 반응률을 확인했으며, 완전 인간 항체를 적용해 면역원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 2026.03.04
메디게이트, '실리프팅 핸즈온 아카데미' 성료…단일 시술을 넘어 얼굴 전체 설계
대한민국 No.1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는 지난 1월31일부터 2월28일까지 4주간 ‘실리프팅 핸즈온 아카데미(FACE CONTOUR COMPLETION Hands-On Academy)’를 운영하고 전 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미용의료 분야로 진료 확장을 모색하는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룩스웰의원 홍한빛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구조로 설계됐다. 단순 참관형 강의를 지양하고, 참가 의료진이 직접 시술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즉각적인 교정과 피드백을 제공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교육은 해부학적 이해를 토대로 실리프팅의 구조적 원리를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출발했다. 안면 조직의 층위와 지지 구조를 기반으로 벡터 설정과 고정 지점의 기준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시술의 방향성과 설계 논리를 함께 배웠다. 페이스라인과 중안면부를 중심으로 얼굴 균형을 고려한 윤곽 디자인 전략을 2026.03.03
"생존율 85%인데 의사가 없다"...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붕괴 막을 국가 책임제 촉구
국립암센터는 27일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소아청소년암 진료 및 연구 발전 심포지엄(Together for the Future of Pediatric Oncology)'을 개최하고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의 지속 가능성과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가 국가암중앙관리기관으로서 소아청소년암 분야의 구조적 변화와 임상연구 기반 약화에 대응하고, 공공 중심 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진과 연구자, 정책 관계자, 환자·생존자 및 가족, 언론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소아청소년 혈액암과 고형암 치료 현황, 장기 생존자 관리체계 발전 방향이 발표되었으며, 치료 성과 향상에도 불구하고 전문 인력 확보와 장기추적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박미림 센터장은 "국내 소아청소년 혈액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약 85%로 미 2026.02.28
"국내 병원 의무기록 해석 잘하는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어와 영어가 혼합된 국내 병원 전자의무기록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한·영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의 약 80%는 자유서술 형태의 비정형 문서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의학 용어가 혼합된 형태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단일 언어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할 경우 분석 정확도가 저하되는 한계가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영 의료 어휘 체계와 말뭉치를 활용하고 추가 사전학습을 수행한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중언어 인공지능 모델을 의료현장에서 수집한 흉부 CT 판독문에 적용하여 다중 질환 분류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최대 종합정확도 0.94를 달성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정형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고 2026.02.28
카나프테라퓨틱스 "이어달리기 전략으로 리스크 최소화…2027년 임상 진입·글로벌 기술이전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조기 기술이전과 글로벌 재기술이전을 연결하는 '이어달리기형'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임상 단계 진입과 글로벌 기술이전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도약에 나선다. 회사는 인간 유전체 데이터 기반 타겟 발굴 역량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단계별 마일스톤 수익과 공동개발 성과를 축적해 2028년 흑자 전환과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도약을 실현할 계획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 이병철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제약사부터 글로벌 제약사까지 손 잡는 '이어달리기' 모델…지속가능한 성장이룬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2019년 인간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인간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유망 타겟을 발굴하고, 해당 타겟에 이중항체( 2026.02.27
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누적 매출 7000억 원 달성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7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 누적 매출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 신약 자체 개발 후 임상 등 과정을 거쳐 허가된 의약품 전체를 기준으로도 7000억 매출을 달성한 품목은 없다. 조인스는 국내 최초로 허가된 천연물 의약품으로 2002년 국내 출시 이후 골관절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23년간 처방돼 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19억 정에 달한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8천만 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이는 2023년 기준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 (약 433만 명)을 고려할 때 환자 1인당 약 400정 이상 복용 가능한 규모에 해당하는 분량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7천억 원 달성은 2024년 6천억 원의 누적 매출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연간 매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 2026.02.27
유유제약, 창립 85주년 기념식…"신성장동력 사업 본격화, AI·로봇 통한 업무효율 극대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유제약이 27일 서울 사무소와 제천 공장, 광교 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8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노용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창업주 유특한 회장님의 경영이념인 인류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존 주력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인 반려동물사업 본격화와 AI 활용 및 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 자동화로 업무 효율을 높여 창립 85주년을 맞이한 올해 눈 앞에 다가 온 100년 장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단단히 초석을 다지자"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65억원과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높은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는 26일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보통주 115원, 우선주 12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공시했으며, 유유제약 주주는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2026.02.27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 제약산업 수출 진흥 공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동화약품은 유준하 대표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 70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통해 동화약품은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국내 제약산업 수출 진흥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대표는 1989년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한 이후 영업·인사·총무 등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약 30여년간 제약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축적했다. 이번 표창의 주요 공적은 원료의약품과 일반의약품, 헬스&뷰티, 식품 제품을 중심의 수출 확대다. 동화약품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누적 약 147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2024년 출시한 국내 유일의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는 해외 관광객이 찾는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5년에는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마그랩'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했다. 유준하 대표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동화 2026.02.27
3월 제약·바이오 주총 26일 집중…배당 결정·사업 다각화 등 눈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2026년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 목적 추가와 주주 환원을 위한 배당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 26일에 주요 기업들의 주총이 집중될 전망이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48개사는 공시를 통해 2026년 정기주주총회 일정을 안내했다. 가장 먼저 정기주총의 문을 여는 기업은 고려제약, 동국생명과학, 동국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등으로 3월 20일 개최된다. 주주총회는 주로 3월 중후반에 진행되며, 가장 많이 개최되는 일자는 3월 26일이다. 26일에는 대웅제약, JW중외제약, 광동제약, 경보제약, 국제약품, 일성아이에스, 동아에스티, 안국약품, 일동제약, 대한약품, 삼일제약, 동화약품, 광동제약, 일양약품, 대원제약, 한독, GC녹십자, 명인제약, 종근당홀딩스 등 약 30개 회사가 주주총회를 연다. 다음으로는 24일, 20일이 6곳, 5곳으로 많았다 2026.02.27
광동제약, 이승재 생산본부장 선임…생산관리 시스템 고도화·품질 경쟁력 강화 주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광동제약은 26일 이승재 상무이사를 신임 생산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검증된 내부 인재를 통해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생산 공정 전반에 걸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이 신임 생산본부장은 품질 최우선 원칙 아래 생산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 제품군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동화약품 연구원으로 시작해 한국애보트, 휴메딕스 등 국내외 주요 제약사에서 품질보증 총괄을 역임하며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전반에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광동제약에는 2024년 의약품생산부문장으로 합류해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승재 본부장은 제약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품질 고도화를 주도해왔다"며 "이번 선임을 통해 제조 공정 효율을 높이고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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