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서 의료 AI 솔루션의 미래 제시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오는 12월1일~6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9년 북미방사선의학회(이하 RSNA 2019)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RSNA에 참여하는 뷰노는 올해 전시에서 뷰노메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AI 시어터(Theater) 및 연구 발표 세션을 통해 전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며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FDA, CE 등 해외 인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며 유수의 해외 의료기기 및 제약기업과의 협력으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뷰노 RSNA 2019부스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임상 단계 2019.11.27
아세안 정부 관계자들 '한국의료'에 반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공공행정 혁신전시회'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가한 각국 정상 및 대표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에 대한 성과·사례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공공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진흥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5개 기관 및 2개 의료기관이 합동해 'MEDICAL KOREA for ASEAN' 전시관을 운영했다. MEDICAL KOREA for ASEAN 전시관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료의 유치·진출 성과사례 등을 아세한 국가에 맞춤형 모델로 전수해 아세안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보건의료 시스템을 교류하기 위하여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해외진출 및 보건의료 인력 연수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국의 우수 보건의료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최근 5년간 정부초청으로 한국을 찾 2019.11.27
보건의료노조 "국회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악 논의 중단하라"
보건의료노조는 27일 오전 9시40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악 논의 중단하라"며 "사회적 합의 없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7일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인재근 의원 대표발의)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기업의 요구만을 일방적으로 반영해 개인정보보호 체계의 근본을 흔드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정보 주체인 국민 동의 없이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 판매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예컨대 가장 사적이고 민감해 보호받아야 할 각종 질병 정보, 가족력이나 유전병 정보 등 건강 정보에 의료 관련 기업은 물론이고 의료와 관계 없는 온갖 영리기업들도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또한 소비성향, 소득수준, 재산상태 등등 국민 개개인의 다양한 경제활 2019.11.27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본인 목소리 처리 기술'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도움
지멘스 보청기의 새 이름 '시그니아(Signia)'의 본인 목소리 처리 기술 OVP(Own Voice Processing)이 난청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도움된다고 밝혔다. 시그니아의 본인 목소리 처리 기술인 OVP는 보청기 착용 시 사용자 본인의 목소리를 보다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기술이다. 보청기 착용자 본인의 목소리를 외부 소리와 구분해 독립적으로 처리하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 시그니아는 최근 청각의료전문지인 '히어링리뷰(Hearing Review)'가 시그니아의 OVP 기능의 효과를 입증하는 두 건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실제로 시그니아의 OVP 기능이 난청인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제니퍼 웨버 이하 연구팀에 따르면 난청 증상을 겪는 보청기 신규 착용자 21명을 대상으로 OVP™ 기능 활성화 전, 후를 비교한 결과 86%가 본인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린다고 응답했다. 연구팀은 OVP™는 결과적으로 2019.11.27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매출 500억 이상은 R&D 6% 이상, 500억 이하는 8% 이상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혁신의료기기 지원과 관련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오는 27일~내년 1월6일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내용보기=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1648] 이번 하위법령 제정안은 내년 5월1일부터 시행될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중요안건 심의를 위한 산업육성 위원회 운영(법 6조∼제9조)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을 인증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우대, 연구시설 건축에 관한 특례, 각종 부담금 면 2019.11.27
제23차 PRADA 워키움, 의약품 연속제조공정 교육 진행
의약품 연속제조공정(CM)의 현장 도입을 촉진하고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오는 12월 11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제23차 PRADA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의약품 고형제제 제조 기술 : 연속제조공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키움에서는 원료물질 주입부터 제품 생산까지 공정을 끊지 않고 진행하는 연속제조공정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같은 연속제조공정 방식은 의약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제조 및 검사 시간, 환경적 오염, 처리 위험 등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워키움 당일 오전에는 박은석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의약품 연속공정의 국내 도입'을 주제로 발표하고 ▲2019 글로벌 제약산업에서의 연속공정 동향(리차드 스테이너 GEA 그룹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연속공정에서의 디지털 품질관리 및 통합 공정분석기술(잔 2019.11.26
삼진 '아네모정' 리뉴얼 출시…패키지 리뉴얼 및 포장단위 축소로 소비자 친화적 접근
삼진제약은 자사 복합제산소화제 '아네모 정'의 패키지 및 포장단위를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위장약 라니티딘에 이어 니자티딘에서도 발암 우려 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검출되면서 대체재에 대한 관심이 떠오르고 있다. 아네모 정은 위산을 중화해 위산 자극으로 인한 위산 과다, 속쓰림, 위부 불쾌감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키고 위장의 경련과 통증을 억제하는 복합제산소화제다. 특히 진경제 성분인 스코폴리아엑스가 함유돼 있으며 다섯 가지 성분이 복합된 정제 제형의 위장질환 일반약으로는 국내에서 아네모 정이 유일하다.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염증을 표현하는 주황색과 치료된 위를 상징하는 차분한 옥색을 선택해 복합제산소화제의 편안한 효능을 소구하고 무광 재질 패키지를 적용해 안정감을 더했다. 또 기존 100T 단위로 판매하던 포장 단위를 20T 소포장 단위로 변경해 환자가 아플 때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처방용으로는 1000정 병포 2019.11.26
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기관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부하라 힘찬병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병원에서 단독 투자를 통한 병원급 해외 의료기관 개설은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앙아시아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의료기술을 현지에 전수하는 다양한 교류도 본격화 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체결한 보건의료 협력 이행계획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한국 의사가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어 진출이 가능했다"며 "한국 의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국내 의료인력들이 현지에 파견되기도 하지만 고용된 현지 의료인력도 한국 연수프로그램 등 한국형 의료서비스 교육에 힘썼다"고 밝혔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중앙아시아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해 한국과 동일한 의료 케어 구현에 초점을 둔 진료를 시행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소유권을 인 2019.11.26
"중견·중소 제약바이오기업 오세요"...연구개발 지원 '한눈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2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중견・중소 제약기업 R&D up-grade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견・중소기업의 제품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의 연구과제 사업 획득을 위한 계획서 작성 등 실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에서 운영 중인 의약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 및 사용 가능한 연구시설・장비 등을 알려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기술 기획 단계부터 제품화 단계까지의 지원 내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 안전성평가연구소 중소기업협력센터, 어시스트바이오가 후원 및 발표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사업(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노범석 책임연구원)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 연계 기술실용화 지원사업(경기도 2019.11.26
현대약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현대약품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37001 인증 수여식은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진행됐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규격으로 조직의 부패를 예방,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기준이다. 현대약품은 지난 5월 ISO37001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6월에는 21명의 내부심사원 자격 획득, 8월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 운영 하면서 전사에 준법경영의 의지를 강조해왔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11월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는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은 물론 한단계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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