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27 11:50최종 업데이트 26.10.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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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3분기 연결 매출 976억원…당기순이익 94.8% 감소

올리고 매출 690억원·상업화 프로젝트 497억원…영업이익 157억원


에스티팜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76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영업이익은 6.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4.8% 줄었다.
 
회사 측은 "상업화 품목의 매출이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환율 하락과 제네릭 등 마진이 낮은 품목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감소했다"라며 "당기순이익은 외환 차손과 외화환산손익 등으로 크게 줄었는데, 이를 환율 하락에 기인한 비사업적 영향으로 보고 핵심 사업의 펀더멘털은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올리고(Oligo) 매출은 전년 대비 0.6% 성장한 690억원이다. 이 가운데 상업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매출은 497억원으로 올리고 사업부 전체 매출의 72% 수준이다. 2026년 신규 프로젝트 수주는 총 12건으로, 상반기 8건에 4건이 추가됐다.비만, 신경질환, 대사성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파이프라인 적응증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AOC 프로젝트 수주로 컨주게이션(Conjugation) 포트폴리오도 확대되고 있다.
 
2026년 9월 말 기준 올리고 수주잔고는 약 2억7000만 달러이며, 이 중 상업화 프로젝트가 약 78%를 차지한다.
 
저분자(Small Molecule) 매출은 전년 대비 1만4115% 성장한 116억원이다. 회사는 상업화 프로젝트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성장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4000만달러다.
 
mRNA 등에서는 개인맞춤형 암백신을 포함해 신규 수주 2건이 있었다. 스마트캡(SmartCap©), LNP 등 임상 프로젝트에서도 매출이 발생했다.
 
품목별 매출은 올리고 690억원(전년 동기 대비 +0.6%), 저분자 193억원(+14115.1%), mRNA 등 5억원(-65.9%), 제네릭 API 77억원(+210.4%)이다. 이들을 합친 별도 매출은 888억원(+22.3%)이다. CRO 등 자회사 매출은 88억원으로 5.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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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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