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22 19:12최종 업데이트 26.10.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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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제70대 이사장 취임

대정부·대국민 위상 확립, 회원 권익 보호, 수련교육 혁신 중점 과제로 제시…임기 2026년 11월~2027년 11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제70대 이사장에 공식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027년 11월까지다.
 
김 교수는 이번 임기 중점 과제로 ▲대정부·대국민 정형외과 위상 확립 ▲회원 자부심 고취 및 권익 보호 ▲학술 및 수련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중증도 분류 왜곡, 필수의료 배제 등으로 대학병원과 임상 현장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세부 계획으로는 '정형외과발전기금 TF'를 신설해 젊은 연구자와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 초 '대한정형외과학 교과서 제9판'을 발간하고, '전공의 핵심역량평가'를 도입하며 실사제도를 개선해 수련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코스도 신설한다.
 
김 교수는 취임 소감에서 "초고령사회에서 근골격계 질환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정형외과는 필수의료'라는 위상을 분명히 세우고, 중증도 제도 개선과 적정 수가 확보 등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코스 신설을 비롯한 미래지향적 수련 혁신과 회원 권익 보호를 통해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어깨관절 및 관절경 수술 분야를 전문으로 하며,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대한관절경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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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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