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5.19 14:49최종 업데이트 22.05.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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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청장 "항체양성률 조사 추경에 넣어 신속히 진행 예정"

정책 근거 확보위해 전국민 항체 유병률 조사에 대해 시급성에 공감

백경란 신임 질병관리청장. 사진=인터넷국회의사중계시스템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백경란 신임 질병관리청장이 항체양성률 조사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청장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항체양성률 조상 사업 예산이 이번에 포함됐다. 그러나 진작에 조사에 이뤄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이 이제야 예산이 반영된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예산은 반영됐지만 현재 계획된 것도 느슨하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심각한 상황이고 오미크론 이후 다른 변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항체조사가 좀 더 빨리 진행돼야 한다.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란 청장은 "지적에 적극 동의한다. 근거 마련을 위해 전국민 항체 유병률 조사에 대해 시급성에 공감하고 있다. 좀 더 일찍 시행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의원님이 지적한대로 (항체 유병률 조사 부분을) 추경에 반영해서 속도감 있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수위 시절 안철수 위원장은 전 국민 대상 항체 양성률 조사, 팍스로비드 복제약 생산, 동네의원 중심 대면진료 체계로 전환,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도입, 코로나 관련 데이터 공개 등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이달 안에 국내 코로나19 자연감염자 규모를 확인하고 정책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항체 양성률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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