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9.16 04:49최종 업데이트 25.09.1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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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헬스케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 시니어 지원 위한 임직원 봉사 활동 진행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9월21일)을 맞아 지난 9일과 11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GE헬스케어는 임직원 참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지원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60세 이상 약 1만 3천여 명의 종로구민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GE 헬스케어 코리아, 한국GE초음파, GE헬스케어에이에스(조영제 사업부) 등 국내 3개의 법인이 모두 참여했으며,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치매 예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GE 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 밴드 동호회의 특별 공연, 어르신과 1:1로 매칭된 미술 활동,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장아찌와 고추장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한 교감의 장이 마련됐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한국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돌파하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오늘날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고령인구의 질병 예방 및 치료를 통한 국민 삶의 질 개선은 주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치매 등 고령인구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GE헬스케어 코리아 이대욱 상무는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늘 저의 사명이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교감하며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고, 회사와 개인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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