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11 12:59최종 업데이트 26.09.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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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5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18만4000주 소각…9월 21일 실행 예정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월간 장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번 소각 대상은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보통주 18만4000주로,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64%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9월 21일이며,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50억원이다. 회사는 취득 완료 직후 이사회를 개최해 소각을 결의했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각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휴메딕스는 올해부터 분기 현금배당을 도입한 데 이어 자사주 소각까지 단행했다. 회사는 지난 2월 공시한 중장기배당 정책에 따라 올해 분기별 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향후 매년 5~30%까지 주당 배당금을 상향할 계획이다. 배당 재원은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한 감액배당으로 마련된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자사주 소각 결정은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 기업 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며 “사업 성장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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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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