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17 04:09최종 업데이트 26.07.1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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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싸이티바, 30년 파트너십 기념 MOU 체결…알리글로 필수 소모품 우선 공급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및 기술 협력 강화…mRNA·CGT 공정 협력 확대

(왼쪽부터) 싸이티바 코리아 김성필 대표, GC녹십자 신웅 운영총괄부문장. 사진=GC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1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싸이티바 APAC 패스트 트랙 센터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모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바이오 공정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협력이 시작된 지 30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GC녹십자와 싸이티바는 1996년 첫 거래 이후 이어온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 변화에 대응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미국 시장 진출 핵심 품목인 혈액제제 '알리글로' 생산에 필요한 바이러스 제거 필터 등 핵심 소모품의 우선 공급 체계 구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 패스트 트랙 센터를 활용한 mRNA 및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공정 최적화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도 합의했다. GC녹십자는 이를 통해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할 방침이다.

GC녹십자 신웅 부문장은 "지난 30년간 싸이티바와 구축한 신뢰가 글로벌 혈액제제 시장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이번 협약이 알리글로 안정적 공급과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티바는 다나허 그룹 산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이다. 인천 송도 APAC 패스트 트랙 센터는 아시아 주요 바이오 허브로 기능하며, 공정 개발과 기술 이전,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한다.

#GC녹십자 # 싸이티바 # 업무협약 # 소모품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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