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노는 국내 인공지능 의료기기 인허가 1호 제품인 뷰노메드 본에이지의 원천기술인 골연령측정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는 질병모델을 이용해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에 이어 두번째 특허이며 미국 등 해외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이용한 골연령측정방법은 ‘뷰노메드본에이지’라는 제품으로 출시돼 국내 다수의 병원에 판매됐다. 의사를 보조해 판독속도를 20~40% 향상시키고 판독 정확도 또한 10%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지속 입증하고 있다.
뷰노 관계자는 "이번 미국특허를 획득함으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사업화를 위한 도보적 권리를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국내 허가와 유럽인증을 바탕으로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뷰노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4년차인 현재 40여건의 국내특허, 11건의 PCT국제출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특허가 국내외에 출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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