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 2일 오전 84분간 접속 장애
아마존웹 클라우드 서버 사용하는 메디게이트뉴스도 일부 피해

2일 오전 8시19분부터 9시43분까지 84분 동안 아마존웹서비스 ‘서울 리전’(지역) 서비스가 장애를 겪었다. 이에 따라 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는 메디게이트뉴스도 접속 장애의 피해를 입었다.
이밖에 쿠팡, 배달의 민족, 야놀자,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 기업 외에 업비트, 코인원 등 가상화폐거래소도 접속 장애를 겪었다.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 서울 리전 데이터센터에서 도메인네임서버(DNS) 설정 오류가 발생해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했다. 도메인네임 서버는 아이피(IP) 주소를 문자로 된 도메인네임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도메인네임서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도메인네임을 주소창에 입력해도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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