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0.23 11:34최종 업데이트 20.10.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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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생명과학 웨비나 개최, "생명과학 글로벌 허브 영국과 협력"

오는 28일부터 양일간...의료·제약 기업의 리더 발표 이어져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가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UK Life Sciences Webinar 2020(영국 생명과학 웨비나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생명과학의 글로벌 허브인 영국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UK 생명과학 웨비나는 영국 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의료·제약 기업의 리더들이 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날인 28일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부문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둔 영국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캐터펄트(Cell and Gene Therapy Catapult)의 셜리 람(Shirley Lam) 아시아지역 사업개발 매니저가 첫 번째 세션을 맡는다. 

이어 새로운 질병 진단, 중재 및 치료법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영국 조기 질병 발견 연구 프로젝트(Early Disease Detection Research Project UK)의 앤드류 로댐(Dr Andrew Roddam) CEO와 피오나 레딩턴(Dr Fiona Reddington) 박사가 함께 두 번째 세션을 진행한다.

다음 날인 29일 10만 게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된 게놈 잉글랜드(Genomics England), 팀 허버드 교수(Professor Tim Hubbard)의 세션에 이어 한국과 영국의 의료 및 제약업계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패널 토론에서는 의약품 개발 캐터펄트의 크리스 몰로이(Chris Molloy) CEO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 Glamorous AI의 누르 샤커(Noor Shaker) CEO, 던디대학교 줄리 브래디 교수(Dr Julie Brady)가 영국의 패널로 참여하고, 종근당의 박규진 이사와 휴젤의 노지혜 전무가 한국 패널로 함께한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사부는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 및 기관을 통해 이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는 물론, 국내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영국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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