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가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토스뱅크 출신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자회사 굿닥은 쿠팡·삼성전자 출신 이원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며 플랫폼 고도화와 AI 네이티브 조직 전환을 추진한다.
김지웅 CSO는 MBC, 아마존, SK텔레콤, 토스뱅크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약 20년간 사업 전략 및 신사업 기획 업무를 수행한 전략 전문가다. 케어랩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시니어케어를 비롯한 신규 사업 발굴을 총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김 CSO가 다양한 산업에서 쌓은 전략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희 CTO는 쿠팡, 삼성전자, 삼성SDS 등에서 약 18년간 대규모 플랫폼 및 서버 시스템 개발·운영 경험을 가진 기술 전문가다. 굿닥의 플랫폼 아키텍처 고도화, 서비스 안정성 강화, 개발 생산성 향상 등을 주도하며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AI 네이티브 조직 체계 구축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지웅 CSO는 “케어랩스는 전 생애 건강 여정을 연결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과 전략적 기회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CTO는 “굿닥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온 플랫폼”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체계와 확장성 높은 기술 환경을 구축하고, AI 네이티브 조직 전환을 통해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초개인화 의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케어랩스 이민경 대표는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데이터 활용 역량과 AI 기술 경쟁력이 기업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핵심 인재 영입을 계기로 전략과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어랩스는 주요 자회사 굿닥과 바비톡이 축적한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원 케어랩스(One CareLabs)’ 비전 아래 서비스 간 연계와 확장을 통해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