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7.14 10:13최종 업데이트 21.07.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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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짜 먹는 고함량 아세트아미노펜 '파인큐' 출시

“백신 접종 후 발열, 근육통 등 발생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증상 완화 도움"


대원제약은 효과 빠른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파인큐아세트펜시럽'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인큐는 감기로 인한 발열, 근육통 증상은 물론 두통, 치통, 신경통, 관절통 등 여러 통증에도 효과적이다.

해열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한 포당 640mg 들어 있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등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복용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일반의약품 중 서방정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함량이다.

또한 붕해 과정이 필요 없는 액상형이라 정제나 연질캡슐 등 타 제형에 비해 흡수가 빨라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물 없이도 쉽게 짜서 복용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이부프로펜 단일제 콜대원제로이부펜시럽을 출시한 데 이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도 해열소염진통제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들은 국내 최초의 짜 먹는 진통제로 복용 편의성과 빠른 효과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기존 '콜대원' 시리즈와 함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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