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13 04:31최종 업데이트 26.08.1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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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10월 말 주식병합 변경상장 예정

10대 1 병합…관리종목 지정 리스크 해소


CMG제약이 10대 1 주식병합을 통해 10월 말 변경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는 9월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을 의결하고, 10월 27일 변경상장을 마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액면가 500원 보통주 10주를 액면가 5000원 보통주 1주로 병합한다. 임시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이후 병합된 주식은 10월 27일 재상장된다.

이주형 대표는 "이번 주식병합은 적정한 유통주식 수 확보와 안정적인 거래 기반 조성 조치"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신약·제제·구강용해필름(OSF)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확대한다. 신약 분야에서는 차세대 폐암치료제, 골관절염치료제, 신기전 탈모치료제 등 소분자 신약 3종을 개발 중이다. 폐암치료제는 cMET 획득내성 극복을 위한 차세대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있다. 골관절염치료제는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한 First-in-Class 신약을 추진한다. 탈모치료제는 기존 약물과 차별화된 작용기전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제제 분야에서는 복합제와 개량신약 경쟁력을 강화한다. 당뇨·고지혈증 복합 개량신약 CMG1903은 국내 임상 3상과 해외 진출을 위한 다국가 임상을 진행한다. 당뇨·고혈압 복합제 CMG1904 개발도 추진한다. 회사는 2030년까지 차별화 제네릭을 포함한 20개 이상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

OSF 분야에서는 자체 제형기술을 활용한 제품 사업화를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나라트립탄 OSF 출시 후 졸미트립탄 제품을 개발 중이다. 미국 FDA 품목허가를 받은 '메조피'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생산·유통 기관과 협의를 진행한다.

전문의약품 사업도 확대한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티젯오디티정'과 정제형 효소제 '엔자판정' 등 신제품 출시를 준비한다. 타 제약사와 미녹시딜 5mg 정제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회사는 국내외 제약사와 공동개발·제품 도입·공동판매 등 전략적 사업제휴를 확대해 신제품 확보와 신규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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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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