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02 07:48최종 업데이트 26.09.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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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형익 교수,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취임

2028년 8월까지 2년 임기…중증외상재활 특화·주간재활관 개관 등 4대 과제 추진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임 원장에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공공재활병원으로, 교통사고·추락·산업재해 등 중증외상 환자의 재활에 특화됐다. 2026년 7월 기준 전체 입원환자의 70.8%가 중증외상 환자다.

신 원장은 중증외상재활병원 위상 강화, 주간재활관 개관을 통한 재활 연속성(Continuum of care) 구축, 임상·정책 연구 강화, 중증외상재활 전문 인재 양성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중증외상에 특화된 다학제 진료 역량과 국내 유일의 자동차보험 집중재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고중증도 외상 환자 치료 체계를 확립하고, 2027년 입원과 외래 사이 중간 단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재활관을 개관해 입원부터 방문재활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외상 후 사회 복귀 레지스트리 사업을 확대하고, 다학제 교육·교류를 강화해 전문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신 원장은 “중증외상재활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백 없는 재활의료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재활의료 환경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병원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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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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