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6.02 05:43최종 업데이트 26.06.0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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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바이오기업 글로벌 도약 위한 MOU 체결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등 지원…연구개발 기반 바이오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성장 가속화 기대

사진=한국바이오협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 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신약 개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 기관은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민간 단체로서 산업계 네트워크와 글로벌 협력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강원지역의 광역 연구개발특구와 거점별 강소특구 등 전국적인 기술사업화 인프라와 투자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

협회 측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두 기관의 역량이 합쳐져 글로벌 진출·투자유치·기술사업화 지원을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공동 지원 ▲바이오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공동 기획·추진 ▲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 ▲바이오 분야 전문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연계 등을 협력한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바이오기업의 혁신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사업화, 투자,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구재단과 함께 유망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는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 기반 기업이 집적된 혁신 거점"이라며 "한국바이오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특구 내 바이오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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