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진제약이 김대현 상무를 컨슈머헬스케어(CH)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약사 출신이다. 병원과 약국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그룹 온라인팜 마케팅기획본부장, 동화약품 OTC 마케팅 총괄 등 주요 직책을 맡았다. 제품 기획부터 영업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동화약품 재직 시절 OTC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 기준 OTC 시장 순위가 상위권으로 올랐다.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포지셔닝을 재설정해 대표 브랜드를 시장 1위로 끌어올렸다. 온라인과 해외 판로 개척, 더마코스메틱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신규 카테고리 발굴에도 참여했다.
삼진제약은 김 상무의 시장 데이터와 소비자 인사이트를 활용해 ‘게보린’, ‘안정액’ 등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삼진제약 김상진 사장은 "소비자와 약업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업 분야에 깊은 이해도를 갖춘 김 상무가 합류해 기쁘다"며 "제약산업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카테고리 발굴 등 시장 맞춤형 성장 전략을 실행해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